이웃집 찰스 388회 미리보기

 

에콰도르 아나벨

 

에콰도르에서 온 ‘차가운 도시 여자’

그녀의 정체는 패션 디자이너!

 

아나벨(42세)과 만난 곳은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인 연습실이다. 그곳에서

8등신 미녀 외국인들에게 뭔가 시범을 보이더니,

그녀들을 진두지휘하기 시작?!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 아나벨의 정체는

바로 경력 18년 차에 달하는 패션 디자이너다.

사실, 아나벨은 ‘미스 에콰도르’

파이널 드레스를 담당할 정도로

에콰도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

은 패션 디자이너인데...

세계 각지에서 패션쇼를 선보이던 그녀가

2017년도부터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 중이다. ‘차가운 도시 여자’ 아나벨이

들려주는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이웃집 찰스>에서 그 모든 것을 공개한다.

 

실력파 패션 디자이너,

한국에서는 늦깎이 대학원생?!

 

며칠 후, 아나벨을 만난 장소는 성동구에

위치한 한 대학교 캠퍼스인데...

마네킹이 가득한 강의실에 등장한 아나벨?!

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아나벨은 이미 프로 디자이너이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한국에서 대학원에 진학!

늦깎이 대학원생으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아나벨이 듣고 있는 수업은

옷 만들기의 기초인 ‘드레이핑 수업’이다?!

알고 보니 에콰도르와 배우는 과정이 달라,

드레이핑을 처음 배우는 것이라는 아나벨!

모르는 게 있으면 배워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신념인데...

한참 어린 동생들과 기초 수업을 듣는 것이

그녀는 결코 부끄럽지 않다고 한다.

패션에 대한 열망도 배움에 대한

열정도 가득한 아나벨을 만나보자.

 

 

 

 

패션쇼 콘셉트 촬영까지 단 2주일!

17벌의 의상 만들기! 성공할 수 있을까?

 

대학원 공부하기에도 바쁜 아나벨은 집에

돌아오면 쉬지 않고 작업에 몰두한다.

그런데 아나벨이 작업 중인 의상들은

학교 과제가 아닌,

그녀의 패션쇼 의상이라는 사실!

패션쇼 초대장을 만들기 위해

콘셉트 촬영을 앞두고 있는 아나벨!

그런데 촬영까지 남은 시간은

단 2주일뿐이라고 한다.

그 시간 안에 무려 17벌의 의상을

모두 완성해야 한다는데...

공부하랴 의상 마무리 작업하랴

24시간이 모자란 아나벨!

그녀는 2주 안에 17벌의 의상을 완성할 수 있을까?

 

아나벨에게 찾아온 위기의 순간!

갑자기 화엄사로 떠난 사연은?

 

패션쇼 콘셉트 촬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갑자기

전라남도 구례 ‘화엄사’로 떠난 아나벨!

사실, 의상 작업은 물론 장소 섭외부터

모델 선정 등 모든 일을 혼자 하다 보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아나벨을 힘들게 한 것은

패션쇼의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의 문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나벨에게 이번 패션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살면서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아나벨,

그녀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다. 그때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고민하던 끝에

아나벨은 패션쇼를 통해 그 해답을 찾기로 했다.

아나벨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번 패션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패션쇼 콘셉트 촬영 D-day!

무사히 촬영을 마쳤을까?

 

드디어 다가온 D-day! 패션쇼 콘셉트 촬영일이

밝았다. 한강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 아나벨!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 탓에 걱정이 많았지만,

정작 그녀를 더 힘들게 한 상황은 따로 있었는데...

모델과 의상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장소가

공개된 순간, MC 모두가 충격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을 탓하기보다, 아나벨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드디어 공개되는 의상들! 아나벨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었는데...

패션 디자이너 아나벨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방송일시 5월 23일 화요일 KBS 1TV

저녁 7시 40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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