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89회 미리보기
〈 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
<당뇨>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원영
-당뇨 인구 2천만 시대! 나는 과연 안전한가?
-당뇨병 최신 치료법은 어디까지 발전했나?
-당신의 일상을 앗아갈 수 있는 당뇨병, 예방법은?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는 충격적인 자료를 발표했다.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00만 명!
전당뇨 인구도 약 1,500만 명에 달해
당뇨 인구 2천만 시대가 열렸다는 발표였다.
우려했던 당뇨병 대란 시대가 현실화된 것이다.
1971년만 해도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5%에 불과해
흔치 않은 질환으로 통했다.
그러나 지금은 무려 16.7%에 달할 정도로 급증했다.
과연 당뇨병 대란 시대를 부른 원인은 무엇일까?
비만, 음주, 흡연과 같은 위험 요인이
당뇨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해본다.
그렇다면 이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당뇨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과 같은
최신 치료 방법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EBS <명의> 789회 ‘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 편에서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인 이원영 교수와 함께
당뇨병 대란의 원인과 당뇨병 치료 방법은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당뇨병을 이겨낼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혹시 나도? 지나칠 수 있는 당뇨병의 신호!
갑작스럽게 체중이 줄어 스트레스 때문인 줄
알았던 55세 남성은 당뇨병이라는 진단에
당황했다. 유독 심한 갈증이 났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26세 여성 역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진단을 받았다. 이들 모두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을 겪었다. 과연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무엇일까?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당뇨에 걸렸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인지 명의와 함께 더 자세히 알아본다.
당뇨병 환자 중에 복부 비만이 60%가 넘는 이유
당뇨병 환자 중 복부 비만인 환자는 무려 60%가
넘는다. 당뇨병 대란 시대가 열린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과연 당뇨병과 복부 비만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명의는 당뇨병과 비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한다. 비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마찬가지로
강력한 위험인자로 꼽히는 흡연과 음주는 당뇨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 나이 들수록
당뇨병을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 흡연, 음주, 노화와 같이 당뇨병을 부르는
위험 요인에 대해 분석해본다.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 최신 치료법은?
당뇨병은 국내 사망 원인 중 6위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당뇨병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시력 상실을
불러올 수 있고, 발이 괴사하는가 하면, 투석이
필요한 콩팥병은 물론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당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근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 등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돕는 최신 치료법이 확산되고 있다.
과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신 치료법은
어디까지 왔을까? 또 아무리 치료법이
발전하더라도 혈당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명의의 답은 무엇일까?
꾸준한 관리로 평생을 건강하게, ‘건강 당뇨인’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는 20대 초반에 당뇨병을
진단받았고, 전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도
당뇨를 앓고 있다. 당뇨병에 걸렸는데도 그들은
수십 년 넘게 건강을 유지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국내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인
이원영 교수는 이렇게 꾸준한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이들을 일컬어 ‘건강 당뇨인’이라고
부른다. 당뇨병을 앓은 지 20년이 넘은
한 60대 남성은 마라톤 전 코스를 100회 이상
완주했다. 또 80대 남성은 투병 기간이 40년이
넘는데도 합병증 없이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건강 당뇨인’들의 숨겨진
비결은 무엇일까? 이번 주 EBS 명의에서
만날 수 있다. EBS 명의 <당뇨병 대란!
당신의 혈당은 안녕하신가요?>에서는 당뇨병을
일으키는 원인에서부터 치료법과 예방법을
내분비내과 명의 이원영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방송 일시: 2022년 10월 28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