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46회 미리보기

 

스페인 - 호세 씨 나이 32세

아내 전유나 씨 32세

 

배낭여행자에서 조식 배달꾼으로!

 

배낭 하나 메고 세계 곳곳을 누비던 호세와 유나.

두 사람의 최종 정착지는 강원도 영월의 산골짜기?

인적도 드문 그곳에서 캠핑장을 운영 중인 두 사람!

예약 오픈 날이면 웬만한 유명 콘서트 티켓 전쟁을

방불케 할 만큼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는데~

스페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가장 인기 있는 건 호텔에서나 누릴 법한

조식 배달 서비스!

인기 폭발인 조식 덕분에

아침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조식 배달꾼 호세의 일상~

 

 

 

 

베지테리언? 아니고 감자테리언(?)

 

어려서부터 유난히 편식이 심했다는 호세.

식습관을 고쳐보려고 병원에도 가봤지만

나아지질 않았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는 말에

혹시 채식주의자가 아닐까 의심스러웠지만 웬걸?

감자 외엔 그 어떤 채소도 입에 대지 않는다는 호세.

감자돌이 호세가 강원도에 정착한 건 운명 그 자체!

사위를 위해 빗속에서도 감자를 캐는 장인어른과

호세를 위한 특제 감자 요리를 선보이는 장모님까지~

강원도에서 장인⸱장모님의 사랑 듬뿍 받으며

원 없이 감자를 먹고 있다는 호세를 만나보자!

 

배낭여행자 캠핑장 차리다

조식 서비스 배달꾼

장인어른은 내친구

감자밖에 모르는 바보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속사정

 

청천벽력 같은 소식, 아디오스 캠핑장?!

 

한국에 온 뒤 땅을 임대해 캠핑장을 열었던 두 사람

이제는 자리를 잡고 단골손님도 생겼다.

하지만 눈 깜짝할 새에 흘러버린 3년이라는 시간!

그리고 다가와 버린 계약 만료 시기!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계약 연장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대로 호세와 유나는

추억이 가득한 캠핑장을 떠나야 하는 걸까?

 

방송일시 2022년 7월 12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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