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18회 미리보기

 

에콰도르 - 마리아 씨

남편 이창락 씨 직업 인테리어 사업

 

축구 강국 에콰도르에서 온 마리아와

축구선수 출신 남편 이창락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 책임론 자녀교육! 혼자서도 척척~ 잘하는

삼남매 엄마 마리아의 육아철학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나라 에콰도르.

그곳에서 한국 신부님의 소개로 한국을 알게 된

마리아(41세)는 한국 생활 18년 차!

초등학교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자리 잡고

살아왔던 곳이 바로 전라북도 군산시다.

지인인 국제 부부의 소개로 만나게 된

서울 토박이 남편 이창락(46세) 씨는

마리아가 좋아 서울 생활을 접고

군산으로 거처를 옮겨 살게 되었다.

 

 

 

 

결혼생활 11년째인 삼남매의 엄마.

남다른 철학으로 아이들을 기르고 있다는데..

공부하기 싫고 친구와 놀고 싶다는

아이에게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책임을 질 것! ‘네가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라’를 원칙으로 한 책임론 하에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는 마리아.

 

인테리어 사업으로 바쁜 남편을 대신해

육아와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해내는 아내이자 엄마.

천방지축 삼남매와 무뚝뚝한 남편 사이에서

솔로몬처럼 언제나 지혜로운 판결을 내리며

가정의 평화까지 지킨다고.

 

집안일부터 재테크까지 ‘똑’소리 나게!

빠지는 데 없이 완벽한 그녀의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따라가 본다.

 

2) 미싱부터 바리스타까지!

군산 금손 마리아의 창업 도전기

 

초등학교 스페인어 선생님에서

주부 11단 살림꾼이 된 마리아!

그러나 다재다능한 금손. 주부로만

지내기엔 그녀의 재능이 너무 아까울 지경.

바리스타, 홈케어 매니저, 미니어쳐 가구 제작 등..

다 나열하기도 벅찬 여러 자격증을 보유한

실력자! 가족의 옷까지 직접 만든다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마리아는

이제 카페 창업을 꿈꾼다.

자격증은 기본! 현장 답사까지 꼼꼼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인테리어 계약금을 두고 마주하게 된

남편과의 갈등! 과연 마리아는 남편 창락 씨를

설득하고 카페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3) 티격태격 알콩달콩 마리아 가족의 연말파티

에콰도르의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집안 곳곳을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꾸미고~

별미까지 알차게 준비한 마리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파티를 할 생각으로

들뜬 아이들은 아빠가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린다.

 

책임론 자녀 교육

정리의 달인 마리아

꿈꾸는 마리아

사랑은 꽃게를 타고

카페 현장 답사

 

그런데.. 아들이 건 전화에도 묵묵부답!

언제 오냐는 물음에 시종일관 바쁘다는

대답뿐인 남편 창락 씨.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고..

마음이 단단히 상한 마리아.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한데..

 

남편이 일과 가족 사이에서 현명하게 조율하기를

바라는 마리아! 본인의 바쁜 상황을 가족들이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는 남편 창락 씨.

두 사람은 이 난관을 잘 대처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1년 12월 28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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