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676화
〈작은 집의 행복! 타이니 하우스〉
소형 목조주택
오승환씨 경력 10년
손정석씨 경력 40년
안성수 씨 경력 30년
1. 금성건업&하우징 (타이니 하우스)
강원 횡성군 횡성읍 경강로 1547 (학곡리 567-1)
T. 033-344-8900
T. 010-5363-7173
홈페이지 금성건업.kr/
블로그 m.blog.naver.com/k-8900
최상호 씨 경력 25년
2,웨이비룸 (맞춤가구)
T. 02-6085-1896
info@spacewavy.com
3. 이동하집 (바퀴 달린 집)
T. 01057804191
타이니 하우스는 최소화된 면적에
생활공간을 집약시킨 이동식주택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
개인의 삶에 맞춰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고 한다.
작다고 얕보면 금물!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은 기본, 황토로 단열을 하는 집부터
바퀴를 달아 이동하는 집까지! 나의 삶에 맞춘
행복한 작은 집을 짓는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작지만 행복한 타이니 하우스
6개월 이상이 걸리는 일반 주택과 달리 3~4주면
완성되는 타이니 하우스! 짧은 시간에 지어져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은 금물! 벽과
창문 단열은 기본, 바닥엔 황토를 이용해
단열 작업을 꼼꼼히 하고 있다. 특히 황토는
꼬박 3일을 24시간 내내 30도의 온도로 말려야
한다. 시멘트로 바닥을 마무리 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쓰면서 전통 구들장 형식으로
단열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완성된 집은 현장까지 1층과 2층을 나눠
배달 운송된다. 새벽 4시 집을 배달하는 날!
1층 무게만 6t! 집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차량이
많이 없는 새벽에 운송해야 원활한 설치를
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설치 현장은 비가 와
땅이 미끄럽다. 과연 타이니 하우스를 무사히
설치 할 수 있을까? 타이니 하우스가
만들어지는 처음과 끝을 소개한다!
작은 집에 딱 맞는 활용도 높은 가구
6평짜리 공간을 효율성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맞춤 가구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구들은 크기가 커 타이니 하우스에서
사용하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가 다양한
가구나 사용자 편의에 맞춘 가구를 제작해야
한다는데. 작업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빈틈없이 모든 공간을 활용하는 것!
침대 밑 부분을 신발장으로 만들거나 테이블
매립은 기본! 세면대와 일체형 샤워기를
설치해 공간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용도가 다양한 다용성 가구를 만들고 조립하려면
정확하게 수치를 재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사물 I.O.T (사물 인터넷)을
설치해 조명 색을 바꾸는 것부터
습도 온도 조절까지 모두 핸드폰으로 쉽게
조절이 가능해 더욱더 편리해졌다!
기존 타이니 하우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트렌드하면서 내 삶에 딱 맞춰 편리함을 더한
타이니 하우스를 만나보자!
어디서든 내 집과 함께, 바퀴 달린 집
최근에는 편리함을 더한 바퀴 달린 집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바퀴 달린 집은 본인의 차에 연결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바퀴 달린 집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경량화!
바퀴달린 집은 자동차로 분리되는데
소형 트레일러 기준이 3.5t 이하이기 때문에
집의 총 무게가 3.5t이하로 제작된다. 때문에
골조, 외장재, 내장재까지 모두 경량화 자재를
사용한다. 가볍지만 내구성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 자재에 비해 3배가 더 비싸다. 하지만
바퀴 달린 집의 중심인 바퀴만큼은 경량화를
시키지 않는다는데. 바퀴 하나 무게만 850kg!
무거운 바퀴를 견고하게 용접해야 한다! 때문에
안전 장비를 갖춰도 불꽃이 몸 곳곳에 튀어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드디어 완성된 바퀴와
집을 연결하는 날!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 방송일시 : 2021년 10월 30일 (토) 밤 9시 5분, EBS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