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628회 629회 미리보기

 

불멸의 시대 2부작

 

1부: 기계인간 – 사이보그와 디지털 트윈

2부: 냉동인간

 

-방송일시-

1부 –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밤 11시 5분

2부 – 2021년 8월 22일 일요일 밤 11시 5분

 

-과학기술의 힘으로 불멸을 실현할 수 있을까?

SBS스페셜 2부작 <불멸의 시대>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본다!!

 

-배우 이제훈이 전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인류의 오래된 꿈, 불멸.

 

<모범택시>의 다크 히어로 이제훈이

시즌제로 전환한 SBS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오는 8월 15일과 22일 방송될 <SBS스페셜 –

불멸의 시대> 2부작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것.

 

<불멸의 시대> 2부작은 인간의 숙명인 죽음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휴먼과학 다큐멘터리이다. 국내 1호

냉동인간부터, 루게릭병으로 육신의 죽음을

맞더라도 디지털 공간에서 살아남을 것을

선언한 영국의 로봇공학자, 그리고 최초로

시도하는 이른 바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까지,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첨단과학기술의

현재 모습을 전하는 한편, 죽음과 이별에

직면한 우리 자신의 아픔과 염원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본다.

 

이제훈은 “이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SBS스페셜> 제작진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이제훈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음성이

다큐멘터리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며

“시청자들께서 과학과 삶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1부 기계인간 – 사이보그와 디지털 트윈

 

챗봇, 음성합성, 영상합성기술을 조합해 나를

학습한 디지털 트윈을 만든다면, 그것은 단지

디지털 복제품에 불과할까, 아니면 나와 비슷한

또 다른 인격체일까? 30대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전 헬스 트레이너, 그리고 사별한 아내의

기억을 아이들을 위해 디지털로 재현해보고자

하는 두 딸의 아빠. 두 사람을 위해 시도하는

국내 최초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색을 감지하는 시각 신경을 대신할 인공센서를

수술을 통해 뇌와 연결한 최초의 사이보그

닐 하비슨, 루게릭병으로 신체능력은 퇴화해

가지만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고 디지털 공간에

자신의 모든 기억을 학습한 또 다른 자아를

남겨 영원히 살고자 하는 피터 스콧 모건 박사.

그들은 미래에 실현될 기계인간의 시작인가?

 

 

2부 냉동인간

 

2020년 5월, 미래 과학의 힘으로 부활할 희망을

안고 어머니를 러시아의 냉동보존회사에 의뢰한

국내1호 냉동인간 의뢰인 김정길(가명)씨.

그는 왜 어머니의 냉동보존을 결심했을까?

먼훗 날 어머니와 다시 만날 것이라는

그의 희망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어머니를

냉동보존의뢰한 뒤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한 그의 사연과 만나본다.

 

지구 최강의 생명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물곰.

극지에서 30년 간 냉동되었다 살아난

완보동물 물곰의 몸 안에 냉동 후에도

살아날 수 있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냉동보존 후 먼 훗날 발전된 의학기술로

되살아나기를 꿈꾸는 냉동인간은 얼마나

실현가능한 일일까?

 

과학기술로 죽음을 극복하려는 시도는 단지

기술낙관주의자와 부자들의 과도한 욕심에

불과할까, 아니면 한계에 직면한 인간의 절박한

염원일까? 국내외 뇌과학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과학기술과 불멸, 그 가능성과 한계는?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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