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293회 미리보기
미국 제이 씨 나이 35 세
부인 임수정 씨 29세
강원도 주문진에서 라이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남자 제이의
액티브한 일상이 공개된다.
1) 서프보드와 함께
강원도 바다를 누비는 금발의 사나이!
무더워진 날씨에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드넓은 바다에서 시원하게 파도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핑이다.
강원도 에메랄드빛 바다에 몰려든 서핑족
가운데 눈길을 확~ 사로잡는 사나이가
나타났으니~ 찰랑찰랑 긴 금발에 영롱한 벽안,
까만 서핑 슈트를 뚫고 나오는 탄탄한 몸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이다.
아내 수정 씨와 함께 매일같이 서핑을 즐기며
강원도에서의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중인데~
요즘 살갗으로 다가오는 문제가 하나 있다고?!
그것은 바로 청정 바다를 위협하는 각종 쓰레기!
해변의 쓰레기들이 발에 차일 정도이다 보니
서핑을 마치면 꼭 ‘비치 클린업’을 하고 있다는데.
MC와 패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 상상 초월
쓰레기들까지 등장!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2) 아티스트 신혼부부의 주문진 ‘YOLO’ 라이프~
미국에서 한국인 스승님 덕분에
태권도를 4단까지 취득했다는 제이.
한국문화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한국의
매력에 빠져 어느덧 한국 생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답게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주문진으로 이주해 온 제이.
짙푸른 바다 가까이 자리한 신혼집에는
감각 있는 인테리어와 독특한 화풍의 그림들이
가득한데~ 사실 제이는 빛으로 예술을
표현하는 라이트 아티스트,
아내는 ‘수임’이라는 예명으로 활약 중인 화가!
장모님의 깜짝 방문을 앞두고 장모님이
싫어하는 제이의 쑥대머리(!)를 다듬어주려는
아내. 장모님은 제이의 최애 음식인 홍어회까지
싸 들고 부부의 신혼집에 찾아오는데~
과연 제이는 변신한 모습으로
장모님 마음 사로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3) 쓰레기의 大변신!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랜드아트’ 도전기
파도가 없는 날이면 서핑 대신
실내 클라이밍을 즐기는 부부.
제이는 엄청난 코어 근육을 자랑하며
상체 힘만으로 등반하는 '캠퍼싱'까지 섭렵하는데!
제이가 이토록 운동에 진심인 이유는 어제보다
더 건강한 자신, 더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번에는 대자연을 재료로
표현하는 예술인 ‘랜드아트’에 새롭게
도전하려는 제이! ‘비치 클린업’에서 주워 온
쓰레기들과 조명을 합해 강릉 앞바다에
눈부신 물결을 일으킬 거라는데... 과연 제이의
‘랜드아트’는 성공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제이의 열정 넘치는 강원도 라이프와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찬란한 ‘랜드아트’까지
함께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1년 6월 15일 19: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