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17회 미리보기

 

〈무릎 관절염,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

 

- 일상생활 어려운 퇴행성 무릎 관절염,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어떻게 이뤄질까?

또한 수술 전후 통증을 줄이는 치료방법과

부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반치환술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무릎 관절의 평균 수명은 약 60년.

따라서 65세 이상의 상당수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란 노화와 함께

무릎 관절 연골이 닳기 시작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무릎 관절 연골 손상이 계속되면 뼈와 뼈 사이가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문제는 통증을 참고 방치하다보면 빠른 속도로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년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과연 적절한 치료법은 무엇일까?

 

 

 

 

인용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병원 : 서울성모병원

 

<학력>

1986~1992 가톨릭대학교 의학 학사

1994~1996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 석사

2001~2004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 박사

 

<경력>

2009~2011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상과장

2009~2011 의정부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2000~2002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1993~1997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1992~1993 강남성모병원 인턴

 

 

EBS 명의 <무릎 관절염,

나에게 맞는 치료법은?>편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1만례 이상을 집도한

정형외과 인용 교수와 함께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다양한 치료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본다.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일흔을 바라보는 한 여성 환자가 무릎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걸음까지 절뚝거리게 된 환자. 사실

오래 전부터 무릎 통증이 시작됐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병원 방문을 미뤄왔다.

정밀검사 결과, 이 환자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4기를 진단받았다.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무릎 관절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위아래의 뼈가 맞닿아 있었다.

극심한 통증 때문에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다보니 모든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치료를 받는다면

과연 나아질 수 있을까?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에 관한 모든 것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은 특수재료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고령의

퇴행성 무릎 관절염 4기 환자 중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면서

다른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렇다면 인공관절 수술의

평균 수명은 얼마나 되고, 부작용은 없을까?

또 전체 인공관절 수술 외에 부분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반치환술은 어떤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일까?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받고

싶어도 수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EBS 명의>를 통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술 전후 진행과정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미국

인공관절학회지(Journal of Arthroplasty / IF 3.524)

등에 게재되며 화제가 된, 통증에 민감한

환자들의 수술 후 통증 조절에 관한 치료도

소개한다.

 

무릎 관절염, 약과 주사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 외에 다른 치료방법은

없는 것일까? 올해 나이 예순인 한 여성 환자가

있다. 이 환자는 꽤 오랜 시간 취미로 테니스를

즐겨왔다.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50대 후반이 되면서부터 무릎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무릎이 붓고 쑤시는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2기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결과, 무릎 통증 없이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과연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가운데 약물과 주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어떤 경우일까? 또 약을

복용하면 살이 찌는 부작용이 생기거나,

주사 치료를 받으면 뼈가 괴사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의학적 진실은 무엇일까?

 

1~4기까지 점차 진행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병기와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EBS 명의>를 통해 확인해보자.

 

*방송일시 : 2021년 5월 28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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