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280회 미리보기

 

카자흐스탄-이나스타샤 씨

김진규 씨 나이 34세

 

저는 고려인 ‘이’ 나스타샤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이나스타샤!

이나스타샤가 한국에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고려인 할아버지 때문!

할아버지의 성을 따라 여전히 ‘이’ 씨 성을 쓰고

있지만,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고려인이란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그런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 싸우며

한국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스타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캠핑장 예비 사모님(?) 이나스타샤

 

한국에 온 후 게스트하우스에서 우연히

남자친구 진규 씨를 만나

5년째 만나고 있는 나스타샤.

두 사람은 현재 한집에서 같이 살며,

작년 겨울 문을 연 캠핑장을 함께 관리 중이다.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카트를 타고 캠핑장을

누비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하는 나스타샤!

예비 사모님(?) 나스타샤의 아이디어로

캠핑장이 또 한 번 예쁘게 변했다는데~

캠핑장 주변 풍경과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나스타샤의 아이디어는 무엇이었을까?

 

 

우리 가족이 되어줄래?

 

코로나19로 카자흐스탄에 갈 수 없어

혼인신고를 못 하고 있는 이나스타샤 커플.

그런 두 사람을 위해 예비 시부모님이 나섰다?

단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세계 최초 예비 시부모님의 프러포즈!

프러포즈를 받은 이나스타샤의 반응은 어떨까?

 

저는 고려인 입니다

캠핑장 사장님과 예비 사모님

빨간 자동차 붕붕

인터넷 상견례

 

깜짝(?) 인터넷 상견례

설날 아침,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를 한 나스타샤. 이것을 계기로

나스타샤의 가족들과도 인사를 하기로 하는데~

인터넷 영상통화로 처음 마주한 나스타샤와

진규 씨의 가족.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이색 상견례로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기 바빴다는데~

나스타샤를 통해 가까워진 두 가족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1년 3월 16일 19:35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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