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04회 미리보기

 

〈코로나19, 당신의 뼈 건강은?〉

 

- 최근 의학계가 주목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골다공증의 관계는?

 

- 골다공증 유병자 100만 명 시대,

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뼈 건강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34%가 압박골절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햇빛을 보지 못하고 누워만 있는 환자들이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골절 환자 대다수가 비타민D 농도

부족 상태. 비타민D와 운동은 뼈 건강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데...

 

국민 80%가 비타민D 부족 상태!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조사한

‘코로나19 이후의 생활 변화’ 답변에는

‘운동량 감소’의 비중도 적지 않았다.

 

 

 

 

이유미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

 

[진료 과목]

골다공증, 골연화증, 부갑상선질환, 유전성내분비질환

 

[학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 학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학 석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골대사학 박사

 

[경력]

1996-200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전공의

2001-200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전임의

2004-2007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전임강사

2007-201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조교수

2008-2010 Dept. of Anatomy and Cell Biology,

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ndianapolis, USA, Visiting Scholar

2012-2016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부교수

2017-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교수

 

 

골다공증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3/4는 인지하지 못하고 지낸다.

부러지기 전까지 통증이 없기 때문이다.

골량이 감소하면 조금만 방심해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노인 사고율의 절반이 넘는

‘낙상 사고’ 대퇴골 등에 골절을 입으면

1년 후 20%가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미 부러져 약해진 뼈는 다시 부러질 위험이

있기에,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에서부터

관리를 해야 골절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와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할까?

 

EBS 명의 <코로나19 당신의 뼈 건강은?>편에서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의 원인 및 치료법과

뼈 건강의 악순환을 끊는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만 걸릴까?

 

완경 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50대 여성은 뼈 건강까지 위협받는다. 뼈는

10년을 주기로 오래된 뼈가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뼈를 보호했던 여성호르몬이 줄고,

녹는 뼈가 더 많아지면서 골다공증에 노출된다.

그런데 30대의 정 씨가 출산 후 등과 척추에

골절을 입은 것도 호르몬 탓이었다. 젊은 여성도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특히 모유수유를 할 때

무기질이 불균형해져 뼈 건강의 악조건이 된다.

뼈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구멍 난 뼈를 메우는 방법이 있을까?

 

남성의 경우도 골다공증의 전 단계인

골감소증 수치는 여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또 다른 질환이나 가족 중에

뼈가 약한 경우에 골다공증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골감소증 VS 골다공증, 나는 어디에 속할까?

 

60대 이 씨는 몸을 굽히는 동작으로 뼈가

부러졌다. 골밀도 검사 결과를 통해 골밀도 검사

수치 -3.9로 골다공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골밀도 수치가 -2.5 이하면 골다공증, -1 이하면

골감소증이라고 구분한다. 뼈가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인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방치한다면 언제 골절이 일어날지

모른다. 부러지기 전에는 증상이 없는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지만 평생 가는 뼈 건강 수칙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중 34%가 압박골절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높아졌다. 골절과

연관이 깊은 비타민D 결핍 환자들의 치료에는

칼슘의 과잉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뼈에는 칼슘과 비타민D의 균형이 중요하다.

칼슘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즐겨 마시던

커피를 줄이고, 짠 음식에 길든 입맛을 바꿔야

한다. 또 비타민D은 칼슘을 조절하고 흡수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적정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세계인의 80%가 비타민D의 부족 단계이며,

비타민D는 칼슘과 달리 음식으로 채울 수 없는

영양소다. 골절 예방에 중요한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하게 채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사람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운동량 부족’을

생활 변화 중 하나로 꼽았다. 체중 부하 운동이

골량 유지를 위해 중요한데... 그렇다면

뼈 건강을 위한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방송에서는 뼈에 특히 안 좋은 평소 동작을

알아보고, 체육학 전공 교수와 함께 뼈에

무리 가지 않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호멕스(Home+exercise)’를 직접 소개한다.

명의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꼽는

뼈 건강의 예방과 치료법을 총 공개한다.

 

*방송일시 : 2021년 2월 26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