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어부 트로트 가수 남진이의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정종기 씨 아들 정재훈 씨
여수 어부 식당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휴먼다큐 사노라면 422회
어부 트로트 가수 남진이의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어부 트로트 가수 남진이와 꽃미남 아들
전라남도 여수에는 가수 남진씨의
모창 가수 “남진이” 로 유명한 아빠 남진이
(본명 정종기, 62세)와 아들 정재훈 (33세) 씨가
살고 있다. 남진이씨는 트로트 가요제에서
수상을 한 후 남진의 모창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진짜 본업은 낚시 왕 어부이자
여수의 소문난 맛집의 사장님! 일주일에
2~3번 배를 타고 나가 갈치는 물론, 열기,
볼락, 오징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을 잡아와
자신의 식당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남진이(정종기 씨 )
061-643-6080
010-7552-6080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
전남 여수시 봉산1로 49
지번 봉산동 248-3
매일 09:30 - 22:00 연중 무휴
15,000원
1.게장정식
15,000원
2.생선구이정식
25,000원
18,000원
3.명가 특 정식
4.갈치회(서대회)무침 정식
30,000원
5.갈치회 코스 요리
<남진이네게장갈치명가2>
061-644-6080
전남 여수시 봉산2로 28
지번 봉산동 180-4
매일 09:30 - 22:00 연중 무휴
15,000원
1.게장정식
15,000원
2.생선구이정식
25,000원
18,000원
3.명가 특 정식
4.갈치회(서대회)무침 정식
30,000원
5.갈치회 코스 요리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이렇게 아버지 남진이씨의 일이 바쁘다보니
가업도 잇고 기술도 익히기 위해 아들 재훈씨가
작년 초, 서울에서 하던 포장마차를 접고
돌아왔다. 훤칠한 외모의 꽃미남 아들 재훈씨는
아직 배울게 많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식당일을 열심히, 그리고 착실히 배우고 있다.
# 아들의 둥지가 되고 싶은 아버지
재훈씨의 어머니와 이혼 후 재혼을 했던
남진이씨, 몇 개월 전 재혼했던 아내와도
헤어지고 지금은 혼자 생활하고 있다.
이런 남진이씨의 곁을 아들 재훈씨가 보듬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혼과 재혼, 그리고 또 다시 이혼, 복잡한
가정사로 자식들이 받았을 상처를 보듬기 위해
이제라도 더욱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는
남진이씨..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기 위해
밤을 새서 낚시를 하는 것은 물론 집으로
돌아와서도 홍보 방법을 찾고 밤낮으로 일하며
노력을 하고 있다. 남진이씨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아들에게 든든한 둥지가 되고 싶다.
# 부자 사이에 생긴 불협화음
그런데 이들 부자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창궐한
전염병(코로나19),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인
여수에서 식당을 하는 부자의 가게도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 손님이 반으로 줄고 매출 또한
10분의 1로 줄게 되자 가게 운영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이때! 상황은
힘들지만 아들과 가게를 위해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아버지 남진이씨와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아버지 대신 종업원들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 아들 재훈씨..
결국 두사람 사이 불협화음이 생기면서
부자지간에 큰소리가 나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이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예고 영상
방송일시 2020년 3월 17일 (화) 오후 09:50
[출처] mbn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