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가나 글라디스 

가나댁 남편 도일 씨 

청소업체 회사 사장님 

자칭 시흥 홍보대사 

1인 방송 슈퍼스타 





이웃집 찰스 206회 미리보기 


 가나 글라디스


-유쾌 발랄 가나댁, 알고 보면 생계형 방송인?

남편 하나만을 믿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 가나에서 1만 2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한국에 정착해 14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글라디스! 우연한 기회에 방송을 시작한 뒤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거치며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어느덧 한국 생활 

14년 차인 그녀는 이제 이름보다는 애칭인

 ‘가나댁’으로 더 유명한데!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성격 덕에 많은 사랑을 받는 그녀지만 

요즘 들어 큰 고민이 있다는데... 가난이 대문으로

 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을

 실감하는 그녀, 가나댁 글라디스의 

말 못 할 속사정은 무엇일까?





-초보 사장님 남편을 위해 청소 자처!

 ‘내조 여왕’ 글라디스


최근 청소 업체 사업을 시작한 남편 도일 씨!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시작한 인생 마지막

 도전이기에 의욕이 앞서지만 사실 청소에는

 영 소질이 없다. 남편이 홀로 고생하는 것이

 안쓰러웠던 글라디스! 방송 쉬는 틈을 내 

청소까지 거들고 나서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만 남편의

 재기를 위해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를 돕는

 글라디스, 남편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한글 선생님부터 매니저까지! 

모든 게 든든한 남편 외조 덕!


그녀가 방송인으로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남편의 외조 덕분이다.  

한국어 읽고 쓰기가 서툰 글라디스 옆에서

 촬영 대본을 읽어주고, 어려운 한국말도 척척

 알려주는 든든한 남편! 운전은 물론 녹화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도와준 덕에 글라디스가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일을 즐길 수 있다.

 남편 외조로 방송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글라디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혹독했던 시집살이, 

그러나 지금은 그저 그리운 시부모님


2006년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온 글라디스, 

문전박대를 당할 정도로 시부모님의 반대는

 심했고, 가영이를 임신한 이후에야 겨우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혹독한 시집살이를 

이겨내기 위해 한국 음식을 배웠고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 아무 내색도 하지 않고 

지극정성 병간호까지 한 그녀는 시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지금에도 남편과 자주 산소를

 찾아간다. 생전, 아들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해도

 며느리만큼은 알아봤다는 시어머니는, 오늘의 

글라디스가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준

 숨은 공신이었다는데. 산소를 찾아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글라디스의 속마음은?


-자칭 시흥 홍보대사 글라디스,

 진짜 홍보대사가 될 수 있을까?

전국을 누비며 리포터로 활동해왔던 글라디스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이제는 동네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로 이사 온 지 2년, 

틈나는 대로 가족과 함께 촬영 장비를 챙겨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동네 명소를 찾아다니며 시흥 곳곳을 카메라로

 비춰주는 글라디스! 운전대를 잡은 남편, 

편집을 도맡은 딸 가영이가 있어 더욱 힘이

 난다! 이번에 그녀의 카메라가 닿은 곳은 

어디? 시흥이 좋아 방범대원부터 시흥시

 홍보대사까지 자처한 그녀의 특별한

 하루를 따라가 보자!


[출처] k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