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얼음골 사과 부부와 

굼벵이 아들 

아버지 채민성 씨 아내 고도희 씨

 아들 채승우 씨 

경남 밀양 산내면 과수원

 굼벵이 농장 




휴먼다큐 사노라면 392회


 얼음골 사과 부부와 굼벵이 아들

 

# 밀양 얼음골 사과! 첫 수확을 앞둔 사과농장 가족 


경남 밀양 산내면, 부산에서 밀양 산골로 귀농

 해 사과 농장을 운영한지도 벌써 6년이 된 

남편 채민성(62세) 씨와 아내 고도희 (56세)씨. 

부부는 요즘 사과 농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귀농 6년 차, 올해 드디어 

사과 첫 수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392회 얼음골 사과 부부와 굼벵이 아들 (08/20)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채민성 (아버지) : 010-6716-5665 

 

장군 굼벵이 버그밀 

전화번호 055-353-566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발례로 195-56

지번  임고리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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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이용시간

매일00:00~18:00


굼벵이, 굼벵이농장, 굼벵이환,택배 

 곤충농장, 곤충체험


홈페이지 

http://bugmeal.co.kr


59,000원

굼벵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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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





눈 뜨면 사과농장으로 제일 먼저 달려갈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민성 씨의 곁에는

 순둥이 아들 채승우(33세) 씨가 함께 한다. 

아버지의 권유로 사과 농사를 함께 하게 된

 초보 농부 승우 씨. 

가족은 오늘도 사과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 혼내는 남편, 주눅든 아들! 

  부자간의 갈등에 아내는 어쩔 줄 모르고


어느새 베테랑 농부가 된 민성 씨와 달리

 아들 승우 씨는 오늘도 실수투성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승우 씨에게 사과 농사일은 익숙지 않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공시생이었기 때문이다. 열심히는 하지만 일은

 서툰 아들의 모습에 아버지는 자꾸만 부아가 

치민다. 첫 수확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서툴게

 일하는 아들이 답답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과농장에 멧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울타리 작업을 치는 부자. 그런데 오늘따라 

유독 서툰 승우 씨의 모습에 결국 화를 내고 

만다. 아버지에게 혼이 날 때마다 ‘시험에 

붙었다면 혼나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에 속이

 상한다는 승우 씨다. 그런데 승우 씨보다

 더 속상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도희 씨. 혼나는 

아들을 볼 때 마다 남편이 원망스럽다. 


# 아들의 대형사고! 

결국 아들을 데리고 나가버리는 아내! 


다음 날, 승우 씨가 농장에 보이지 않는다. 

전날 크게 혼난 것 때문은 아닌지 도희 씨는

 신경이 쓰이는데 실은 딸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농장에 출근하지 못 한 것. 손녀의 

병문안을 위해 농장일도 제쳐두고 병원으로

 가는 부부. 병원에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약해지는 민성 씨다. 

 

다음 날, 농장 일을 돕지 못했다는 죄송함에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 사과농장으로 향한 

승우 씨. 자란 풀들을 베려다가 그만 멀쩡한 

사과에 흠집을 내고 만다. 


그 모습을 본 민성 씨 그냥 넘어갈리 없다. 

답답한 마음에 크게 화를 내자 아들 승우 씨는 

기가 죽어 고개만 숙일 뿐이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는 도희 씨는 남편이 너무 야속한 마음에 

크게 화를 내며 아들 손을 잡고 농장을 나가버리는데! 

과연 사과 농장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예고 영상 



 

사노라면

방영일

2019.08.20. 


[출처] mbn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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