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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이 걱정되는 당신, 세 가지를 기억하라!〉

 

<다혈관질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 

 

https://sev.severance.healthcare/sev-heart/index.do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진료과, 클리닉, 전문센터의 의료진 정보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예약현황, 검사결과, 약처방정보 등의 내역을 볼 수 있는 MY세브

sev.severance.healthcare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 질환입니다.

국내에서도 단일 질환 가운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심혈관 건강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심장을 지키기 위해

혈관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심혈관이 서서히 막히는 협심증이나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의 위험을

직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심혈관 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놓치지 말아야 할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만약 심혈관 질환을 진단받았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EBS 명의 <심혈관이 걱정되는 당신,

세 가지를 기억하라!> 편에서는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와 함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건강 수칙 세 가지를 알아봅니다.

 

 

 

 

3高는 심혈관 질환을 불러온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7~8년 전부터

복용해 오던 60대 남성. 어느 날부터 약을

먹어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폐에 생긴

문제라 생각하고 폐 검사를 받으러 갔지만,

그곳에서 심장 쪽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검사 결과, 심장을 싸고 있는 혈관이

기름기 같은 찌꺼기로 막힌 동맥경화증인 데다,

혈관 안쪽 막이 언제든 터질 수 있는 불안정형

동맥경화반 진단을 받았다. 그로 인해

언제든 심장마비까지 생길 수도 있는 상황.

막힌 혈관을 뚫고 시한폭탄과 같은 혈관 속

동맥경화반을 제거하기 위한 시술이

이루어졌다. 풍선과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술과

혈관 속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광학단층촬영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또 다른 60대 남성은 젊을 적 뱃일을

하느라 건강에 소홀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결국 투석까지 받아야 했고, 7년 전엔

심혈관에 문제가 생겨 세 번이나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사례의 환자들을 통해 알아본다.

 

혈관 천공 후 다시 받는 관상동맥 중재술

 

명치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따끔따끔했다는

60대 남성.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자전거를

타고 수영을 하며 건강 관리를 해왔다는

그는 협심증 진단을 믿을 수 없었다.

 

5개월 전 용기를 내어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기로 결심했던 그는, 시술 도중 혈관이 찢어져

중환자실까지 다녀왔다. 혈관 파열이 조금만

컸어도 생명을 잃을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랬던 그가 두 번째 시술을 앞두고 있다.

한번 찢어진 혈관은 재파열의 위험이 높다는데,

이번엔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한편, 다른 병원에서 시술에 실패한

60대 여성도 김병극 교수를 찾아오는데…….

고난도 고위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의

시술 과정을 자세히 따라가 본다.

 

한 곳만 아픈 혈관은 없다

 

유난히 집안에 심혈관 질환을 앓는 가족이

많다는 60대 남성. 9남매 중 여섯 명이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았다. 그는 집안 내력이

있는 만큼 평소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심혈관 이상을 빨리 발견했다.

두 번의 시술을 거치며 심혈관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동시에, 다른 혈관의 건강도

챙기고 있다. 심혈관 시술을 받고

다른 혈관 검진까지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심혈관, 뇌혈관, 다리 혈관 중 2곳 이상

문제가 있는 경우를 다혈관질환이라 한다.

특히 동맥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 한 곳이

아프다면 다른 혈관 건강도 챙겨야 한다.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관상동맥 중재술 이후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 관리의 방법을

알아본다.

 

EBS <명의>에서 심혈관 건강을 위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환자를

섬세히 살피며 시술에 전념하는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25년 1월 31일 (금)

밤 9시 55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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