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463회 미리보기

 

캐나다 서명원 씨 71세

 

3대째 의사집안에서 신부가 되기까지

‘의사가 최고의 직업이다!’라고

생각하셨던 어머니의 뜻대로

아버지를 따라 형제들과 나란히 의대에

진학했던 베르나르 스네칼.

그러나 의대에 진학해서 해부 실습을 통해

마음에 큰 결심이 섰고

결국 의대 졸업을 앞두고 성직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서명원 신부.

어머니가 눈을 감으실 때까지도

‘왜 의사를 하지 않았냐’ 물었을 정도!

의사의 길을 걷던 그가 신부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농촌 농부들의 모임 ‘돌밭공동체’

대학 교수직 은퇴 후, 농촌에 산 지 15년 차!

서명원 신부와 함께 농촌에서

자급자족의 삶을 사는 공동체가 있다는데.

국적, 나이, 성별, 종교에 상관없이

기도와 명상, 농사를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게에서 식자재를 사오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수확,

보관하며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다고.

부지런히 호흡을 맞춰가는 공동체 속

평화로운 농촌 농부들의 모습까지 들여다본다.

 

영원한 수도자의 길

땅에서 얻는 기쁨이란

한국에서 정을 느끼다

 

정(情) 넘치는 이웃집 신부님~?

서명원 신부의 오랜 취미생활인 자전거를 타고

동네의 풍경을 즐기던 그때

누군가의 부름에 자전거를 멈춘 서명원 신부가

도착한 곳은 바로 이웃집 김장 현장?!

홀린 듯 배추와 김치 속 앞에 앉아

김치 한입 받아먹더니, 자연스레 김장을

돕기 시작하는데. 재빠르게 배추 속을

채우는 실력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김장을 마치고 생굴, 수육, 김치 삼합까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모습까지~

정 넘치는 이웃집 신부, 서명원 신부의

농촌 일상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2024년 12월 10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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