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하나 낳아 키우기도 버거운 세상.

이현미씨(35)와 강민철씨(40)네는

아이가 셋도 넷도 아닌 무려 다섯 이다.

그것도 아들만 다섯!

 

듬직한 장남 준서(10), 개구쟁이 둘째 준하(8),

독불장군 셋째 준원(5),

천방지축 귀여운 넷째 준형(3)이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사랑스러운 막내 준희(1)까지.

 

아이들이 좋아 대 가족을 꿈꿨던 현미씨,

다섯 정도 낳고 싶긴 했지만

설마 아들만 다섯, 오 형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부부 운영 치킨집 통닭

 

페리카나 아중점
063-242-9994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1길 10-2 
지번인후동1가 880-5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
방송,tv,오늘,주소,가게,식당,어디,
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Contact Place Address )

 

부부의 로맨스는 이걸로 끝!

하루 종일 막내를 업고 치킨을 튀기는 현미씨와

치킨 집은 물론, 식 자재 배송까지

새벽부터 투잡을 뛰는 현실 가장 민철씨.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어깨 무거운 ‘부모’가 되었다.

 

단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 없이

사건 사고를 벌이는 다섯 아들과

육아 전쟁을 치르다 보면

두 사람의 이마엔 땀방울이 마를 새 없지만

 

고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이 터지는 것 또한 아이들 덕분.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 본다.

 

 

 

 

# 아들만 다섯, 행복도 다섯 배

 

하나 낳아 키우는 것도 버겁다는 저출산 시대,

대 가족으로 북적이며 자란

현미씨는 결혼하면 적어도

아이를 다섯까진 낳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민철씨와의 설레는 연애와 결혼 후,

꿈꿔 온 자녀 계획을 실행하는데...

 

셋도, 넷도 아닌 다섯!

그것도 무려 아들만 다섯 이다.

 

장남 역할 톡톡히 하는 의젓한

첫째 준서, 익살스러운 둘째 준하,

독불장군 셋째 준원, 사고 뭉치 넷째 준형,

그리고 가족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18개월 막내 준희.

아들만 다섯, 격렬한 싸움과 각종 사건 사고로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행복도 5배! 매일같이 배꼽 잡는 웃음이 넘쳐 난다.

 

# 이것은 현실! 바람 잘 날 없는 육아 전쟁

 

첫 만남에 민철씨는 현미씨가 수더분한

시골 아가씨라 좋았다.

모든 게 잘 맞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의 연애는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민철씨는 미처 몰랐다. 현미씨의

자녀계획이 이다지도 거창할 줄은.

그들 앞에 닥칠 일상이 이렇게나

시끌벅적해질 줄도.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을 바라보면

밥을 안 먹어도 배 부를 정도로 뿌듯하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은 그야말로 전쟁터.

부부로 살면서도 로맨스를 잃지 말자고

다짐했던 두 사람이었건만,

민철씨는 치킨집 장사와 더불어 새벽부터

식자재 배송을 하는 현실 가장이 되었고

현미씨는 18개월 막내를 등에 업고

치킨을 튀기는 열혈 엄마가 되었다.

한없이 귀하고 사랑스럽지만 단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는 다섯 아들.

오늘도 현미씨 목청이 높아진다.

 

 

 

 

# 가족이 있기에, 힘들어도 괜찮아!

 

입맛도, 취미도 제각각 다른 아이들.

눈 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튈지 모를

다섯 아들을 키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럿이기 때문에 서로의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먼 훗날, 부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아이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현미씨와 민철씨.

매번 아이들이 주는 새로운 미션을

‘오늘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전주 오형제의 다사다난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만들어 가는 성장과 행복을 들여다 본다.

 

1부 줄거리

 

자는 모습도, 일어나는

순서도 제각각인 오형제!

눈 뜨자마자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들을 챙기며 현미 씨의 정신없는

육아 전쟁이 시작된다.

한편, 아빠 민철 씨는 다섯 아이들을

건사하기 위해, 본업인 치킨 장사 외에도

식자재 배송을 하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다.

 

학교와 유치원을 마치고 치킨집으로

모여든 아이들. 요란법석 오형제를 데리고

마트에 가는 길조차 순탄치 않다.

결국, 넷째 준형이의 울음이 터지고 만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듬직한 첫째 준서가 엄마를 도와

동생들 목욕을 돕는다.

그런데 ‘아차’ 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하고 마는데...

 

연출 : 이병욱

글 : 박선민

촬영 : 임한섭

조연출 : 신정윤

취재작가 : 신민지

 

방송매체 : KBS1-TV

보도자료 문의 : 신민지 취재작가 (02-782-5555)

 

방송일시: 2023년 7월 03일(월) 7월 04일

7월 05일 07월 06일 7월 07일 (금) 오전 7:50~8:25

5618회 5619회 5620회 5621회 5622회

 

 

[출처] kb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