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83회 미리보기

 

타지키스탄 수하일리 편

 

타지키스탄에서 온 작은 거인!

긍정왕 수하일리의 진짜 한국살이!

 

1) 긍정왕 수하일리,

부모님 몰래 이색 알바를 하는 이유는?

150cm의 작은 체구, 하지만 맑은 눈빛을 가진

청년이 찰스에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바로

타지키스탄에서 온 한국 생활 4년 차의 수하일리!

그런데 그가 찾은 곳은 다름아닌 동물 농장과

화훼닩지? 일당을 받으면서 일하는 수하일리는

부모님께는 말하지 않고 몰래 알바를 한다는데.

그가 알바를 하는 이유는 바로 타지키스탄에

있는 어머님에게 재봉틀을 사주기 위함이다.

몸집만한 비료와 모종을 옮기며 땀을 비오듯

흘리고, 타조에게 머리가 쪼여도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생각에 수하일리씨는

미소를 잃지 않는데,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 수하일리를 강하게 만들어준 것은

다름 아닌 긍정의 힘! 언젠가는 타지키스탄과

한국을 잇는 여행사 대표를 목표로 열심히

살아가는 수하일리의 일상 속으로 빠져보자.

 

 

 

 

2) 장구 교실의 마스코트, 수하일리!

‘진짜 한국’을 만나다

 

배우고 싶은 게 많아도 너~무 많은 수하일리.

그런 수하일리의 집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바로 모로코에서 온 사드 씨다.

둘은 대구에서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오래된

막역지우라는데. 수하일리씨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보호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사드씨는 가끔은 형처럼, 가끔은 친구처럼

수하일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그런 사드와 함께 색다른 여행을 준비하는

수하일리, 바로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마을이다.

한 때는 6.25 한국 전쟁의 격전지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역사를 알아야 의미 있는

여행코스를 짤 수 있다는 수하일리의 뜻깊은

마음 때문, 70년 만에 개방된 펀치볼 둘레길을

향하는 사드와 수하일리. 그런데 등산화도,

등산복도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다?

초봄임에도 불구하고 지대가 높아 아직

눈이 녹지 않았다는 양구, 사드는 휘청휘청~

어렵게 산길을 올라가는데...

이 여행 과연 괜찮을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수하일리가 향한

또 다른 곳은 바로 흥겨운 음악이 멈추지 않는

장구난타교실! 오늘은 새로운 노래를 배우는 날,

일과 과제에 치여 자주 들리지 못한 수하일리는

어설프게 수강생 어머니들의 동작을

따라해보는데... 그런 수하일리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흥 넘치고 멋진 어머님들이 뭉쳤다.

과연 난타 교실의 어머님들과 강사님이

준비해준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일까?

한국의 진짜 정과 진짜 모습을 만나보자.

 

70년 만에 개방된 DMZ 둘레길

작은 거인의 위대한 도전

인기폭발 작은 거인

작은 거인의 효심

알뜰남의 쇼핑법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3) 타지키스탄 산골남 수하일리의 트라우마 극복기

 

대장간을 찾은 수하일리와 사드. 자연 그대로를

해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면서 진행하는

캠핑법인 부쉬크래프트를 배우기 위해서라는데.

장작패기도, 땔감 만들기도 생각보다 수준급인

수하잃리, 선생님의 극찬을 받아 이제는

자연 속에 파묻힐 준비가 되었다! 그런데 ...

생각외의 장애물이 있었으니 바로 수하일리의

물 공포증. 예전에 물 속에 빠진 경험이 있는

수하일리는 아직 강과 바다가 무섭기만 한데.

설상가상으로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배는

접이식 카누! 직접 카누를 몰아 무인도에서

캠핑을 하자는 선생님의 해맑은 제안에 비해

수하일리의 얼굴을 어두워지기만 하는데...

과연 캠핑천재 수하일리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까?

 

방송일시 2023년 4월 18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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