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81회 미리보기

 

파키스탄 박현민 씨

 

이것은 <이웃집 찰스>인가,

<나는 자연인이다>인가?

경북 영양 산골 생활 5년 차,

자연인 부부의 자급자족 라이프!

 

지금까지 이런 찰스는 없었다!

오늘의 찰스는 한국 생활 31년 차,

귀화 19년 차인 파키스탄에서 온

박현민(53세) 씨다. 경상북도 영양군 산 중턱,

그야말로 첩첩산중에서 아내 신화선(56세)씨와

단둘이 살고 있다. 멧돼지도 나오고 고라니도

있는 산골이지만, 부부에게는 파라다이스라는데...

자연인 부부의 생활을 들여다보니 남녀의 역할이

바뀌어도 한참 바뀌어 있는 것이 아닌가!

곡괭이, 호미, 도끼까지 못 다루는 연장이 없는

슈퍼우먼 아내 화선 씨와 빨래, 청소, 요리까지

조신하게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남 남편 현민 씨!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살아가는 자연인 부부의

자급자족 산골 라이프를 들여다보자.

 

 

 

 

갑자기 이웃들에게 닭을 나눠주는 자연인 부부!

급기야 “2년 후에 만나요~”라는

아리송한 인사말을 남기는데...

갑자기 애지중지 키운 닭을 잡기 시작하는

자연인 부부! 그러더니 마을로 내려가

이웃들에게 닭을 나눠주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 채,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이웃들은

어리둥절할 뿐인데... 산골에 정착하기까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부는

그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웃들에게 “2년 후에 만나요~”라며

요상한 인사말을 남기는 자연인 부부!

대체 부부는 왜 그런 인사말을 남기는 것일까?

2년이란 시간에 담긴 부부의 비밀이 공개된다!

 

열심히 일한 박현민, 떠나라!

세계 여행이란 새로운 꿈을 꾸다!

 

1993년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한국을 찾은

현민 씨! 안 해본 일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꿈만 보고 달려왔다. 쉼 없이 달려온

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건, 갑작스레 찾아온

심장병이었다. 2021년 협심증이 발병해

시술을 받은 이후 일을 줄였지만,

이듬해 재발하면서 연이어 두 번의 시술을

받게 된 현민 씨!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이 허망하게 느껴지던 순간,

그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세계 여행>이다!

50대에 이르러 도전하겠다 마음먹었지만

모든 것이 막막하기만 한데...

그런 부부를 위해 세계 여행의 꿈을 이룬 멘토,

임택 여행작가가 나섰다.

여행 멘토 임택 작가와의 만남에서

걱정부터 늘어놓는 현민 씨!

걱정 인형인 그에게 임택 작가가 던진 한마디!

“여행은 비우러 가는 것이다.”

임택 작가의 조언을 듣고 세계 여행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부부!

자연인 부부의 세계 여행 도전기를 들어보자!

 

산골생활 5년 자연인 부부

자연인의 꿈을 이룬 부부

산골의 낭만이 흐르는 밤

이 부부에게는 비밀 있다

인심 가득한 읍내 나들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불행 심장병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

바닐라를 소개합니다 부부의 드림카 바닐라

바닐라와 함께한 첫 여행

 

세계 여행 준비 완료!

자연인 부부의 꿈을 이뤄줄 바릴라를 소개합니다!

 

임택 여행작가와의 만남 이후,

세계 여행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부부! 30년간 모은 돈으로

중고 캠핑카를 마련했는데...

부부의 전 재산이 투자된 캠핑카를 위해

이름까지 붙여줬다는 부부!

이름하여 파키스탄어로 달콤하다는 뜻의 ‘

바릴라’이다. 세계 여행의 달콤한 꿈을

이뤄주기에 그야말로 찰떡인 이름이다.

부부는 ‘바릴라’를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현민 씨의 장모님이자

화선 씨의 친정어머니다.

장모님에게 바릴라를 소개하는 그 순간!

장모님의 반응은?

“도대체 바릴라가 뭐꼬?!”

그리고 스튜디오 녹화 날, 부부는

‘바릴라’를 MC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3MC는 바릴라를 보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남겨 줬다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이웃집 찰스>에서 만나보자!

 

방송일시 2023년 4월 04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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