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744화  

 

〈특수 청소〉

가전제품 쓰레기 집 화재 청소

 

1. OK클리닝 (가전제품)

 

경기도 일산동구 무궁화로 373-1, 101동 101호

 

T. 1544-4355

 

블로그 blog.naver.com/okcleaning1

 

 

 

2. 특수청소에버그린 (쓰레기 집, 고독사 유품 정리)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2로 35 913호

 

T. 1668-2412

 

홈페이지 evergreen24.co.kr

 

 

 

 

3. 특수청소전문 쓸 (화재 청소)

 

경기도 부천시 송내대로265번길 17 304호

 

T. 1566-2882

 

홈페이지 cleanssl.com

 

상호,정보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 ,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

Contact Place Address )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청소에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곳들이 있다!

외관으론 깨끗해 보이지만 속내는 정반대인

세탁기와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그중 하나!

청소를 위해 제품을 분해하고 재조립하려면

전문기술은 필수!

 

쓰레기가 가득하거나 화재로 인해 청소가

필요한 집도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쓰레기의 양뿐 아니라 악취 때문에

더욱 힘든 쓰레기 집 청소. 꼬박 8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청소과정은 만만치가 않은데. 이보다 더욱

힘든 것이 화재 청소이다. 단순히 집기를 철거하고

닦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바닥, 벽, 천장까지 전부

철거해야 하는 상황.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작업자들은 늘 경계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 온몸이 땀으로 젖어도 굴하지

않고 누군가의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특수 청소부들을 만나본다.

 

 

 

 

가전제품 청소

 

가정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 주기적인 가전제품

청소가 필요하다. 사시사철 고객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가전제품

청소 작업자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 세탁기. 겉보기엔

깨끗해 보이지만 세탁기 밑면에 엄청난 곰팡이와

이물질들이 나타나는데 그 모습은 가위 충격.

여름이면 자주 사용하는 에어컨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에어컨은

내부 필터에서 곰팡이가 잔뜩 껴있는데,

냄새가 나는 주원인이 된다.

 

가전제품 청소는 순서대로 부품을 분해하여

시작하는데, 가전제품의 종류만 몇천 가지이니

전문적인 지식은 필수. 세척 시 좁은 화장실에서

무릎을 굽히고 작업을 하다 보니, 내부에

뜨거운 김이 차고 온몸이 뻐근하다.

그렇지만 깨끗하게 씻겨 내려가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쓰레기 집 청소

 

편안해야 할 보금자리에 쓰레기가 가득한

‘쓰레기 집’! 물건에 대한 애착으로 자신도

어쩌지 못할 만큼 집안에 물건을 쌓아놓는

사람들이 있다. 집안엔 옷뿐만 아니라 썩은

음식들이 집안에 널브러져 있는데, 그 악취는

어마어마하다. 식자재가 있어야 할 냉장고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과 초파리의 사체들만 가득.

 

그런 이들을 위해 나서는 쓰레기 집

청소 작업자들이 있다. 무작정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는 것 같지만, 그들만의 순서도 존재한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버릴 물건과 보관할 물건을

먼저 분류하는 게 필수. 하루를 꼬박 새워 악취와

고군분투하는 쓰레기 집 청소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화재 청소

 

불길이 지나간 화재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바닥부터 벽, 가구까지 온통 까맣게

그을려 사고 현장에 들어가는 순간 매운 냄새가

코를 찌른다. 화재로 내부의 모든 잔재는 약해진

상황. 자칫 천장이 붕괴해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현장이다. 사고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들이 있다. 현장 복구를 위해 무려

철거만 4일, 화재 청소 2일에 걸쳐 진행된다.

화재 현장에 있는 무거운 가구들은 모두

사다리차를 이용해 내리고, 드릴을 이용해

단단한 바닥과 천장 철거까지. 조금만 움직여도

날리는 분진 때문에 기관지가 성할 날이 없다.

온몸에 검은 분진을 뒤집어쓰고, 다시 깨끗해지는

집을 볼 때면 그 뿌듯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고

한다. 불길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만나보자

 

* 방송일시 : 2023년 2월 25일

(토) 밤 8시 50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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