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802회 미리보기

 

〈어느날 갑자기 - 급성 뇌경색〉

 

<뇌경색>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대현

 

새로운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1월.

일상은 당연한 듯 흘러가지만

작은 한 곳이라도 막히면

순조롭던 일상도 멈추게 된다.

 

뇌혈관이 막히는 급성 뇌경색도 예고 없이 찾아온다.

뇌혈관이 막히면 우리 몸은 제기능을 잃고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진다.

 

뇌경색은 발병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긴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1분 1초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급성 뇌경색

설마 나에게도 찾아올까?

 

뇌경색의 발병과 치료, 후유증 대해서

EBS 명의 <어느날 갑자기,

급성 뇌경색> 편에서 알아본다.

 

 

 

 

어느 날 갑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방에 들어간 60대 남성.

딸은 방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었고,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실려 온 남성,

우측 마비와 언어장애가 나타났다.

과연 그는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뇌경색,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무시할 수 없는 미니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장애

 

한 70대 여성은 최근 이상한 경험을 했다.

팔다리 한쪽이 마비된 것 같았다가

다시 증상이 사라지기를 세 번이나 반복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일과성 뇌허혈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혈관이 꽉 막히지 않고 24시간 안에 다시

혈류가 흘러 증상이 사라지는

일과성 뇌허혈장애는 미니 뇌졸중이라고

불릴 만큼 추후에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일과성 뇌허혈장애가 나타났을 때도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고 반드시 뇌경색과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할까?

 

끝나지 않은 싸움, 뇌경색 후유장애

 

부모님과 형제들이 모두 뇌졸중을 앓는다는

50대 남성. 며칠 전 급성 뇌경색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한쪽 팔다리 마비증상과

오른쪽 시야장애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

뇌경색이 두려운 건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에 손상이 나타나 후유장애가 남는다는 것.

 

7년째 병원을 찾고 있는 60대 남성은

뇌경색의 후유장애로 언어장애가 나타났다.

재활치료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도 자주 쓰지 않는 단어는 쉽게

말이 나오지 않는다.

 

뇌경색은 왜 후유장애를 남기는 것일까?

 

EBS <명의>에서는 신경과 김대현 교수가

말하는 뇌경색의 증상과 치료,

후유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1월 27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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