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801회 미리보기
〈실명 질환 주의보! 당신의 눈 건강은?〉
<망막질환>
강동경희대 안과 문상웅
- 무심코 넘긴 눈의 이상이 사실은 실명 전조 증상?
- 대한민국은 지금 실명 질환 주의보!
- 명의가 알려주는 눈 건강을 지키는 법은?
대한민국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
망막에 생기는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당뇨 합병증 중 가장 무서운 질환 중 하나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고 있는
환자 3명 중 2명이 이 병을 앓고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70대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최근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자외선, 흡연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노화’다.
문제는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당뇨 인구가 급증하면서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시력 상실을 걱정해야 할 만큼
실명 질환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과연 실명을 알리는 위험신호는 무엇일까?
EBS <명의> 801회 ‘실명 질환 주의보!
당신의 눈 건강은?’ 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실명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명의의 답변을 통해 알아본다.
당뇨가 실명까지 부른다?
당뇨를 10년 정도 앓았던 한 50대 남성은 갑자기
저혈당으로 쓰러진 뒤, 실명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10살 때 당뇨병 진단을
받은 20대 초반 여성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뇨합병증이 생겨 두 눈의 시력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했다. 두 환자 모두 당뇨 유병 기간이
십 년 이상이고 혈당 조절이 되지 않자,
눈에 생기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실명의 위험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
50대 이상 ‘황반변성’ 주의보!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변성이 생기는
병으로, 시력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한 50대 남성은 어느 날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면서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황반변성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최근 50대 이상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70대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 꼴로 황반변성을 앓고 있을 정도! 지금껏
건강을 걱정해본 일이 없었던 한 70대 여성은
석 달 전, 직선이 휘어져 보이기 시작했다.
황반변성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이 환자는
다시 시력을 회복 중이다. 그렇다면 황반변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불가피하게 황반변성이 진행했을 때, 실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의보가 내려진 황반변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실명 질환으로부터 우리 눈을 지키는 예방법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과 같은 실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문상웅 교수는
두 실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검진 방법과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명의가 강조하는 실명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또 많은 사람들이
눈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챙겨 먹는데,
과연 실제로 효과가 있는 식품들은
어떤 식품들이고 어떻게 섭취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 습관이 있다고 한다. 외출할 때 착용하는
‘이것’만 끼더라도 황반을 보호할 수 있다는데.
명의와 함께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눈을
지키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알아본다.
EBS 명의 <실명 질환 주의보! -
당신의 눈 건강은?>에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실명 질환의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실명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안과 명의 문상웅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방송일시: 2023년 1월 20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