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온다 AI 혁명 1회 미리보기

 

시대의 화두를 던지는 KBS 프리미엄 강연 콘텐츠

<다음이 온다>가 돌아온다.

 

9월 11일 부터 3주간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로 방송될 시즌3의 주제는 “AI 혁명”이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AI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준비해야 할까.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서울여대 김명주 교수, 인하대 윤홍식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는 지혜와 통찰을 제공한다.

 

▣1부_ ‘AI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

▣방송_ 2022년 9월 11일  저녁 7시 10분 KBS1

▣연사 :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인류 문명은 기술과 도구의 발달로

변화 발전해왔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겼던 것들마저 기술이 대체하기 시작한 지금,

우리는 얼마나 그 변화에 준비되어 있을까?

<AI 혁명-다음이 온다> 1부 'AI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에서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이

AI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앞에 인간이

서 있을 곳은 어디인가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고,

AI 시대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

해법을 제안한다.

 

 

 

 

■21세기의 도구, 인공지능(AI)

불의 발견은 인류에게 농경사회를 가능하게

해주었고, 15세기 범선의 발명은 대항해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20세기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은 인류 문명을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문명으로 이끌었다. 이렇듯 인류 역사는

도구와 함께 발전해왔다.

그렇다면 기술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21세기,

우리의 손에 쥐어진 도구는 무엇일까?

인간의 타고난 신체를 강화하고 인간의

지적 능력을 강화하는, 그야말로 신의 영역을

넘보는 21세기의 도구들! 우리는

이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21세기의 도구는 음식을 익혀 먹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기에 전혀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AI 자의식 논란! ‘강한 AI’가 온다

최근 구글 엔지니어가 놀라운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바로 AI 챗봇 '람다(LamDa)'에게

인간과 같은 자의식이 있다는 것! 구글 직원이

람다와 나눈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AI 자의식 논란. 많은 전문가들은

'람다'에게 자아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놓았으나, AI에게 감정과 자의식이

생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인류에게 불안과

공포를 던지고 있다. 인간 삶에 편리를

가져다주는 능력을 넘어 자의식까지 가진

AI의 출현, 이것은 기술이 인류에게

내민 도전장과도 같다.

 

■신인류의 출현, 희망과 공포 사이

이광형 총장은 21세기의 도구가 전혀 다른

부류의 인류를 탄생시킬 것이라 예견한다.

신체적으로 강화된 '생체 증강인', 인간의 몸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AI 증강인', 자의식을 가진

AI 로봇 '기계인'까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인류의 탄생!

SF영화 속 히어로를 닮은 그들의 모습은

더 나은 삶을 향한 기대감을 주기도, 막연한

공포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들의 등장은 과연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또 우리는

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강력한 AI의

출현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지혜를 산업혁명과

프롤레타리아 혁명 등 인류 역사 속에서 찾아본다.

 

"우리 삶이 새로운 도구의 등장으로 혼란과

갈등을 겪은 사례는 많습니다

다가온 AI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지는

우리 인간들의 몫이죠"

 

■사상이 도구를 주도하는 질서,

해답은 디지털 인문학!

 

새로운 도구에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다.

'도구'가 아닌 인간의 지성, 즉 '사상'이 그 질서를

만들어야 하며 사상은 인문학으로부터 온다고

이광형 총장은 강조한다.

인문학이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기술 발전의 선봉장이자 미래 기술의 산실

카이스트의 총장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이 AI라는 도구에

지배되지 않고, AI를 인간을 위한 평화로운

기술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우리는

‘디지털 인문학’의 가치에 새로이 눈을 떠야 한다.

 

급격한 변화의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인간 지성과 휴머니즘의 가치!

AI는 결코 넘볼 수 없는, 오로지 인간만이

가진 우월성에 주목할 때이다.

 

3부작 <AI 혁명-다음이 온다>

제1부 'AI 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는

9월 4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명: AI 혁명_, 다음이 온다 3부작

▣방송일시: 2022년 9월 11일부터 3주간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1TV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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