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342회 미리보기

 

말레이시아 - 루비옹 씨

 

우리는 국제결혼 1세대!

 

1984년, 국제결혼이 흔치 않았던 시절.

사랑 하나만 믿고 한국행을 결심한

말레이시아 출신 루비옹.

어느덧 결혼 38년 차, 환갑을 맞이한 지금.

사랑하는(?) 남편과 알콩달콩 인생 황혼기를

맞이할 줄 알았으나!

이게 웬걸? 다시 시작된 육아에

날로 웬수(?) 같아지기만 하는 남편이라니!

바람잘 날 없다는 루비옹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환갑의 나이에도 무서운 존재

 

아들의 결혼 선언에 흰 띠까지 두르고는

드러누우셨다는 시어머니.

강경한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겨우 성공했으나,

알게 모르게 시집살이로

갖은 고초를 겪어야 했던 루비옹.

그런데 그 시집살이... 아직도 끝이 아니다?

95세의 나이에도 환갑의 며느리 살림살이 점검에

나선 시어머니. 매서운 눈으로 집안 곳곳을

살피시는데... 과연, 시어머니에게

합격점을 따낼 수 있을까?

 

할머니의 일탈은 무죄? 할아버지는 힘들다고요!

 

복지관에서 영어 강사로 10년간 일했던 루비옹.

손녀 육아로 인해 일을 쉰지 벌써 1년,

오늘은 오랜만에 제자들을 만나는 날이다.

모처럼의 자유 시간에 발걸음이 가벼운 그녀와는

달리 웃지 못하는 단 한 사람, 남편!

손녀와 단둘만의 시간이라니...!

할아버지의 첫 독박 육아,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국제 결혼 1세대

환갑이 되어도 무서운 존재

할머니의 일탈은 무죄

나이 환갑에 독박 육아

윌 유 메리 미

 

나를 버리지 말아 주오!

40년 만에 다시 전한 사나이의 진심

 

불만이 많았던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 남편.

턱시도와 드레스로 입고 40년 전,

설렜던 그날로 돌아가 보는데...

그리고 남편이 준비한 또 하나의 깜짝 선물!

그런데 깜짝 선물을 본 루비옹의

표정이 애매모호하다?

오히려 감동을 파괴해버린(?) 남편의 깜짝 선물!

과연, 남편이 준비한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

 

방송일시 2022년 6월 14일 19:40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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