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760회 미리보기
15주년 특집
4부 퇴행성 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15주년 특집 - 무릎 퇴행성 관절염>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김인권 원장
2007년 첫 방송 당시 198만 명이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해 2019년 기준
295만 명을 넘어섰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15년 동안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어떤 분야로 나아갈 것인가?
명의들과 함께 관절염 치료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걸을 수 없었던 사람들
치료를 받고 난 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질병 때문에 고통받았던 환자들의
‘수술 이후의 삶’을 들여다본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모든 것을 EBS 명의
<명의 15주년 특집 – 퇴행성 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편에서 알아본다.
다시 걷는 사람들
2013년 방송 당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던
60대 여성 환자를 9년 만에 다시 만났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 휘어버린 다리 때문에
치마 한 번 제대로 입지 못했다며 치마를 입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었다. 현재 그녀의 소망은
이뤄졌을까? 한편 2017년 방송 당시, 오자형으로
다리가 휘고 통증이 심해져 다리 모양을
교정하는 절골술을 받았던 50대 남성 환자를
다시 만났다. 그는 평소 운동과 등산을
좋아했지만, 퇴행성 관절염으로 걷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수술 후 5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한편 2010년 당시,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사느라 무릎이 망가진
50대 한 여성의 치료 과정이 방송되었다.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을 호소했던
그녀의 무릎은 현재 어떤 상태일까? 수술 이후
통증은 없었는지, 시간이 지나 무릎이 다시
악화하진 않았는지 그들이 말하는 무릎 수술
그 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미래
망가진 무릎 연골을 재생시킬 방법은 없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줄기세포 연구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더디게 하거나 상태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희망을 걸어본다. 지난 15년간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인 인공관절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근육과 힘줄, 연골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통증을 줄이고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최소침습수술이나
컴퓨터나 내비게이션을 응용한 수술법 등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지기도 했다. 앞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지
그 미래에 관해 알아본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명의들
2008년 8월 방송된 <내 생애 두 번째 첫걸음>
편의 정형외과 전문의 배대경 교수를 시작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명의를 여러 차례 다뤘다.
명의를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무릎 질환의
다양한 치료법도 함께 소개하면서
연골 주사 치료의 효과, 무릎을 살리는 운동법,
인공관절의 수명과 인공관절 수술의 적응증 등
무릎 치료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명의들의 해답을 전해왔다. 그동안의
방송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특별한 명의도
다시 만났다. 김인권 원장은 2011년 방송을
통해 여수의 시골 병원에서 근무하던 모습이
방송되어 큰 반향을 얻기도 했다. 11년이 지난
지금, 은퇴했지만 여전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김인권 원장을 다시 만났다. 그가 생각하는
‘명의’는 어떤 사람일까?
EBS 명의 <15주년 특집 – 퇴행성 관절염,
다시 걷는 사람들> 편에서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명의들을 소개하고,
무릎 치료의 현주소와 미래, 무릎 수술 후
환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22년 4월 1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