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천재로부터의 메시지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

 그의 아버지 이차원씨 배추밭

 13살 천재 스노보더 지성이

 아나운서 조정식  




영재 발굴단 150회 미리보기 


 특별기획 [천재로부터의 메시지] 이상호 선수 편

58년만의 기적! 대한민국 사상 첫 스키종목 은메달! 

스노보드 계의 전설이 된 천재 스노보더 

이상호의 비밀은?


우리나라 스키 종목이 올림픽에 첫 출전한 1960년,

 스쿼밸리 동계 올림픽 이래, 무려 58년 동안 유래에

 없던 첫 메달을 따낸 이가 있었으니~! 

0.01초의 승부사! 기적과도 같은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 낸 이상호 선수다.

이상호 선수가 출전했던 스노보드 종목에서 우리나라는 

변방 국가였다. 그동안 올림픽에서도 유럽권 국가들의

 메달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이상호 선수가 그 벽을 넘으며 전설을 만들어냈다. 



13년전 아빠에게 보낸 편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국제 스키 연맹에서 주최하는 20여 차례의 경기를

 2년 동안 치러 합산 32위 이내의 성적을 내야하는 것.

 게다가 대부분의 경기가 유럽에서 열려서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참가권을 따내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을 만한 일이었다. 이상호 선수가 대단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종목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거의가 30대! 날씨와 장소에

 따라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슬로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특히 연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는데 

하지만 이상호 선수는 만 22살에 불과했는데.....

이상호 선수는 어떻게 이토록 어린 나이에 

그 어려운 일을 해냈던 것일까?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제작진은 이상호 선수의 

일상과 주변을 낱낱이 살펴보기로 했다! 끈질긴 추적 

끝에 그를 잘 아는 지인들에게서 비밀의 열쇠가 될 

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올림픽이 끝난 

직후에도 휴식 대신 훈련을 선택할 만큼 부단한 

노력은 기본! 맨 몸으로 시속 80km를 달리면서도 

겁먹지 않는 강인한 멘탈이 그의 강점이라는 것! 

그리고 모두가 빠짐없이 언급하는 비밀이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그의 아버지 이차원씨다. 과연 

이상호 선수와 그의 아버지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아버지와 함께 배추밭에서 키운 스노보더의 꿈 


◎ 화제의 13살 천재 스노보더 지성이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의 역대급 천재들의 만남!

이상호가 당황, 버럭한 이유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선수에겐 올림픽 금메달의

 꿈 못지 않게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바로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 더불어 이번 기회에 꼭 

응원해주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깜짝 만남을 

요청해왔는데~! 바로 지난 달 <영재발굴단>을 통해 

소개됐던 스노보드 영재 지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노보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는 지성이의 이야기는 이상호

 선수의 어린 시절과 닮아 있다는데.


우상인 이상호 선수를 만나자마자 은메달을 보여 

달라는 지성이에게이상호는 지성이의 목에 

은메달을 걸어주면서 

“제발 도망만 가지 마라. 이거 따려고 내가 죽을

 고생을 했다.”

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재치와 유머까지 겸비한 이상호 선수의 매력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성이의 

열정이 빛난 두사람의 만남! 큰 천재 이상호는 

작은 천재 지성이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까? 

 


● 외모, 입담, 개인기, 진행 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훈남 아나운서 조정식! 

“배성재 아나운서 때문에 답답~~해!!” 


150회를 맞은 <영재발굴단>에 특별한 게스트가 

초대됐다. 배성재 아나운서에 이은 <영재발굴단>

 사상 두 번째 정규직 게스트, 조정식 아나운서! 

틀면 나온다는 ‘수도꼭지’ 아나운서 조정식! 

매일 새벽 라디오 DJ에, 아침 생방송~ 주말엔

프리미어 축구 중계까지 그야말로 일당백! 팔방미남 

매력 자랑하는데~ 특히 동시간대 청취율 1위인 

<펀펀투데이>를 방송하면서 다년간의 생방송 

진행으로 누구보다도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변변투데이>라 불린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가수 타블로

 자이언티와 싱크로율 100%!! 화려한 성대모사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토록 다재다능! 끼 많은 그가 아나운서의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축구 때문이라고 

밝혔다. 축구를 너무 좋아한 어린 시절, 선수의

 꿈을 접고 나니, 선수도 아닌데 축구장에 갈 수 있는

 사람은 캐스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지금도 스포츠 캐스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입사하고 보니 이미 SBS축구 

중계뿐 아니라 스포츠 캐스터 역할에는 ‘배성재 

아나운서’라는 거목(?)이 있었다는 것! 심경을 묻는

 질문에 결국 ‘상당히 답답하다(?)’는 고백을 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그래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중계에서 

‘이상호 선수의 은메달 소식’을 직접 전하게 되어

 속시원했다는 웃픈 사연을 밝혔다. 


다재다능 매력철철~ SBS 대표 훈남 조정식 아나운서의 

이야기는 3월 21일 수요일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예고 영상 



 

[출처] s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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