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사람들  

 

어부의 피 땀 눈물, 젓새우잡이 1부

 

젓새우 전쟁의 서막

망망대해 고립부원 젓새우잡이

위험천만 닻자망 조업

극한의 젓새우 선별 대장정

젓새우 육지 수송 작전

밥상 위의 명품 조연 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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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새우젓 생산량의 70%가 거쳐 가는

전국 최대 주산지, 새우젓의 본향(本鄕) 신안! 

젓새우는 황해도 해주에서 여수 광양만에

이르기까지, 조수간만의 차가 큰 모래 갯벌

지대에서 주로 서식한다. 그중에서도 전남 신안

앞바다는 젓새우의 산란 장소인 모래 갯벌과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염전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어 젓새우잡이에 있어선

최적의 황금어장으로 손꼽힌다.

 

스스로 물길을 가르지 못하는 젓새우는

밀물과 썰물이 바뀔 때 조류를 따라 흘러가다

그물에 걸리게 되는데, 물때를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밀물과 썰물의 방향이 뒤바뀌며 이미

그물에 걸렸던 젓새우들까지 고스란히

놓쳐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젓새우잡이 배 선장에게 물때를 사수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은 없다.

 

 

 

 

젓새우잡이 경력 46년의 김호남 선장(64)과

선원들은 하루 네 번 들고 나는 물때에 맞춰

미리 설치해둔 다섯 곳의 닻자망 어장을

순회하며 젓새우를 잡는다. 본격적인

양망 작업이 시작되면 수중에 고정해두었던

그물을 선상으로 끌어올려 갑판 위에서

젓새우를 털어낸다. 350미터에 이르는 젓새우

그물은 양쪽에 매어둔 닻과 밧줄 무게까지

더할 경우, 무려 7톤이 넘는다. 여기에 조류의

수압까지 더해지니, 뱃전으로 그물을 끌어올리는

것부터 결코 쉽지 않다. 엄청난 장력이 걸린

밧줄이 행여 터지기라도 하면 선원들의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젓새우잡이 배의 가장 큰 특징은, 선상에서

어획과 동시에 염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순도 높은 젓새우와 천일염만으로 담그는

새우젓은 선별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경매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선 그만큼 선별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체로 치고, 걸러내는

선별 과정만 무려 4단계. 여기에

최종 염장 단계에서 또 한 번,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이물질을 골라낸다.

 

밤낮의 경계 없이 분주히 돌아가는 젓새우잡이

선원들의 24시! 최고의 새우젓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바다 사나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2일(수) 저녁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 공개된다.

 

방송일 2021년 5월 12일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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