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울 동대문구
모녀 콩가루 손칼국수
회기역 할머니 토스트
사랑방 슈퍼 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93화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넉넉한 인심
모녀의 인생 무대
콩가루 손칼국수
기장밥 배추쌈
안동집 손칼국시
02-965-3948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6길 3
지번 제기동 1022 경동시장 신관 지하 1층
매일 09:00 - 20:00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휴무
6,000원
손국시
6,000원
건진국시
6,000원
비빔밥
10,000원
수육
6,000원
배추전
회기역 소울푸드 할머니 토스트
할머니 토스트 천원 1000원
할머니 토스트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96 회기역사 1번 출구
1000원
야채토스트
1,500원
햄토스트
우리 동네 사랑방 슈퍼마켓 식당
김밥 조개탕 수제 돈가스
부산슈퍼
02-2242-4815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17길 37
지번 전농동 270-42
2,000원
야채김밥
3,000원
참치김밥
3,000원
라면
7,000원
돈가스
(상호,정보 ,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오늘
주소,가게,식당,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동대문구 마음 쉼터 배봉산 속 도서관
□ 배봉산 숲속 도서관
02-2212-8502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https://www.l4d.or.kr/bfl/index.do
한방 기운이 쑥쑥 서울약령시
□ 서울약령시 약재 시장 - 경동물산
02-967-4199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 459
한방의 모든 것 서울한방진흥센터
□ 한의약 박물관, 약선 요리 - 서울 한방 진흥 센터
서울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
02-969-9241
http://kmedi.ddm.go.kr/
□ 약선 요리 - 김보경 외식연구소
서울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35-4
02-9696-7797
골목 속 작은 보물 미니어처 공방
□ 미니어처 도예 공방 - 89sister ceramic studio
0507-1339-6652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56길 19 1층 89SISTER
https://blog.naver.com/foom
해발 108미터의 낮고 완만한 배봉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서울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청량리 역부터 남산 타워까지,
서울의 랜드 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배봉산이 품은 동네, 서울 동대문구의 보석들을
찾아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동대문구의 다정한 쉼터, 배봉산 한 바퀴
코로나19 시대에 배봉산은 몸과 마음의
힐링 쉼터다. 높이 7미터 너비 10미터의
인공 암벽장은 매일 아침 몸을 가꾸는 사람들의
‘산스장(산속 헬스장)’이 되고, 작년에 개관한
숲 속 도서관은 마음을 가꾸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가을과 닮은
시 한편과 함께 이 계절을 누려본다.
▶한 지붕에 여덟 가족, 홍릉 부흥주택
한국전쟁 직후 폐허가 된 서울에는 무허가
판잣집이 대거로 들어섰다. 주거문제의 해결책은
자로 잰 듯 반듯한 골목에 촘촘하게 집을 짓는
것. 적게는 네 가구에서 많게는 여덟 가구까지
한 지붕으로 이어진 부흥주택은 그렇게
탄생했다. 그 시절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흥주택 골목에서 정다운 이웃들을 만나본다.
▶경동시장의 넉넉한 인심, 모녀의 콩가루 손칼국수
경원선 철로가 놓이면서 1911년 문을 연
청량리역. 강원도에서 생산된 제철 먹거리들이
이 청량리역을 통해 서울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동대문구는 무려 스무 개의
시장이 밀집한 동네가 됐다.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사람들이 찾는 동대문구
대표시장, 경동시장에는 35년째 한 자리를
지켜온 국수집이 있다. 콩가루를 섞은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는 경상도식 면발을 고집하는
이곳은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 기장밥과 배추쌈까지 넉넉하고
푸짐하게 내어주는 모녀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걷기만 해도 한방 기운이 쑥쑥! 서울약령시
동대문구 제기동과 용두동 일대에 형성된
서울약령시는 국내 한약재의 70프로가 유통 되는
약재 전문 시장이다. 3년 전 개관한 서울 한방
진흥 센터를 들러 한의약 박물관을 둘러보고
한약재로 만드는 약선 요리도 함께 배워본다.
▶회기역 출근길의 따뜻한 소울푸드,
할머니 토스트
회기역 앞, 매일 바삐 흘러가는 사람들 속에
오롯이 한 자리를 지키는 토스트 할머니가 있다.
600원에서 시작한 토스트 가격은
지금도 단돈 천원. 바쁜 학생과 직장인,
허기진 어르신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못한단다. 40년 된 철판과 함께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토스트를 맛본다.
▶나만의 사랑스러운 세상을 만든다,
미니어처 도예 공방
100원 크기의 우유병, 프라이팬, 케이크 등
아기자기한 도자기 작품이 가득한 공방.
미니어처라도 일반 도자기와 같이 800도의
초벌과 1250도에 재벌 과정을 거쳐야 한
작품이 완성된다. 이제는 어엿한 공방지기로
매일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김진선 씨.
배우 김영철은 작지만 알찬 청년의
꿈 공방을 찾아간다.
▶동네 슈퍼의 특별한 변신, 사랑방 슈퍼 식당
엄마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야채 다듬는 정다운
동네 슈퍼. 알고 보니 안쪽에 구멍을 뚫어 슈퍼와
식당을 연결 한 특이한 공간이다. 26년 전 이사를
오며 운영하게 된 슈퍼가 식당이 된 데에는
내 일처럼 도와준 이웃들 덕분이란다. 고마움을
다 갚을 수 없어 재료 아끼지 않고 매 끼니를
가족들 밥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만드는
슈퍼식당 부부를 만난다.
직접 걸어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다정다감한 이웃들의 동네. 서울 동대문구 편은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93화. 다정하다, 배봉산 아랫동네
서울 동대문구]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