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13세 레트로 게임 개발자

 김채유

  독학으로 개발 프로그램을 익혀

 bts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13살김민혜





영재 발굴단 224회 미리보기 


◎ 직접 개발한 게임만 30여 개! 

게임 전문 1인 방송인 ‘대도서관’도 인정한

 13세 레트로 게임 개발자를 만났다!


영재발굴단에서 최초로 게임마니아를 소개한다.

 화려한 프로게이머인가 했더니, 직접 게임을

 만드는 열세 살의 게임 개발자인데! 심지어

 코딩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이 독학으로 개발

 프로그램을 익혀 30여 개의 게임을 혼자 

만들었다는 오늘의 주인공 김채유 군! 

전문가들도, 초등학생 혼자 코딩을 독학해 

게임을 완성한 경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재미! 180만 구독자가 인정한 국내 최고 게임 

전문 1인 방송인 ‘대도서관’에게 채유의 게임

 리뷰를 부탁했는데, 냉정한 평가로 소문난

 그가 채유의 게임에 매료됐다!





게임에 대한 취향도 남다른 채유! 최신 

온라인게임보다, 싸움도 없고 귀엽고 순수한 

고전 게임에 더 흥미를 느낀다는데. 방안을 고전 

게임 캐릭터로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옛날 게임기 수집까지! 

채유를 따라 8090세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의 게임 여행을 떠난다.


“너는 왜 하필이면 ‘국.영.수’가 아닌

 게임을 좋아하니?”

- 채유 엄마 인터뷰 중 -




고전게임을 하는 걸 좋아하던 채유가 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어머니의 

반대에서 비롯됐다고. 아이가 하도 게임을 

좋아해서 못 하게 했더니, 문서작성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직접 만들기 시작한 것! 

어머니는 홀로 실력을 쌓아온 아들이 기특하면서

 답답함을 감출 수가 없다. 왜 하필 국·영·수가

 아닌 게임을 좋아하는 건지!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응원해주고 싶지만, 게임에만 열중하는

 채유를 보면 문득 울화통이 터지기도 한다는데.


그런 엄마와 채유를 위해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

 제작진~ 국내 최대 게임업체의 개발팀장이자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조재윤

 팀장을 만났다! 방송에 좀처럼 소개되지 않았던

 개발팀 사무실부터, 촬영 당시 미출시 캐릭터를

 최초 공개하기까지! 그중에서도 채유를 가장

 설레게 한 시간! 채유가 직접 만든 레이싱

 게임을 조재윤 팀장에게 보여줬는데. 과연 그는 

채유의 게임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그리고, 

걱정이 많은 엄마에게도 조재윤 팀장의 진심

 어린 조언이 이어졌다. 자녀들의 게임 열정이 

너무 과도해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에게 

공감이 될 멘토의 한 마디는?


열세 살 게임 개발자 채유와

 고민 많은 엄마의 이야기





◎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13살 소녀 김민혜 양

민혜가 BTS 콘서트를 보다가

 뜻밖의 우울감을 느낀 이유는?


내가 아미다!!! 여기, 방탄소년단 오빠들을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한 소녀가 있다.

 당연(?)하게도 아이의 방안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포스터와 관련 물건들로 전시가 되어 

있고, BTS의 음악을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는 

시간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오늘의 주인공은

클라리넷 13살 소녀 김민혜 양이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민혜가 엄마와 

함께 거실에 모여 앉았다. 때마침 TV화면에선

 방탄소년단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모녀의 대화가 뭔가

 범상치가 않다. 화면 속 BTS멤버들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각 멤버들의 장점을 줄줄

 외우는 사람은... 민혜가 아닌 엄마???

노래 가사를 음미하고 뮤직비디오의 화면 

내용까지 함께 공유하며 방탄소년단으로 

대동단결한 민혜와 엄마, TV속 오빠들(?)을 보며 

모녀는 똑닮은 미소로 행복해했다.


그런데, 13살 소녀 민혜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가 있다. 누구보다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오빠들의 노래에 열광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다 어느 순간 갑자기 

우울해지기 시작했다는 민혜. 다른 어느 곳보다 

즐거웠어야할 장소에서 아이는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된 걸까?


“제 인생을 보면 뛰어난 사람인 적도, 

성공해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과정에서 느끼는 것의 소중함은 알기에

민혜를 지지해주고 싶어요.”

- 민혜 엄마 인터뷰 中 -


민혜는 스스로 선택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 길이 방탄소년단 오빠들처럼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꽃길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13살 명랑 소녀 김민혜 양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16일 수요일 SBS 

영재발굴단에서 소개한다.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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