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 

문정섭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양한광 교수 외과 전문의 

위암센터 

위축성 위염 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암세포 절제  




명의  633회 미리보기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명치가 답답한 느낌.

혹시 당신이 느끼고 있는 증상과 같습니까?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


그로 인해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구나 있는 증상이라고 방치하는 사이 

건강했던 위는 위염으로 악화되고 있다.

또한 위염이 있다면 위암이 생길 확률이

 위염이 없는 사람보다 10배 이상이다.




문정섭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

 병원 :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교육수련이사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교육윤리위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평의원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ASGE) 정회원

2017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양한광 교수 / 외과 전문의

 병원 :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임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조교수 

미국국립암연구소 연수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부교수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회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임의

 

현)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현)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위장관외과 분과장 

현) 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

 




그렇다면 모든 위염이 위암으로 되는 것일까?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위염쯤이야 하고 방치하다가는

 위암 선고를 받을 수 있다.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편에 위염과 위암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특히 위험한 위염


“위염 정도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가슴 통증이 있어서”


“위가 대체로 더부룩하다고 봐야죠”


대부분 많은 사람이 지나치기 쉬운 위염.


하지만 지나치고 방치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위암 선고를 받을 수 있다.

속 쓰림과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 위축성 위염이 굉장히 심한 상태이다.


위축성 위염이란 위 점막이 얇아진 상태이며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약 5 배정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다행히 환자의 경우 위암까지는 가지 않았다.


처음으로 위내시경을 받은 유광열 님.


처음 받아본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을 

발견했다. 내시경을 통해 본 위의 상태는

 위축성 위염이 심한 상태. 초기 단계이지만 

암세포가 악성 쪽에 가까워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암세포를 절제했다.


그렇다면 위염은 모두 위암으로 가는 것일까?

 위암으로 가지 못하게 막을 수 없을까?





위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형광 림프관 조영술


위암 수술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림프절 절제이다.


하지만 철저히 제거 하려다 보면 과다절제를 

하게 돼 환자의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른 합병증 없이 위암 수술을 좀 더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서 형광 림프관 조영술을 시행한다.


형광 림프관 조영술이란 형광 물질을 환자의

 위 주변에 투여해 림프절을 더 확실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형광 물질이 림프절을 따라 퍼지면 위암이 주로

 전이하는 림프절을 절제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림프절 절제가 정확하게

 이루어진다면 출혈이 크지 않고 혈관도 

크게 다친 곳이 없게 된다.


그렇다면 형광 림프관 조영술 외에도 

위암을 수술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조기발견율, 완치율이 높지만 아직도 두려운 위암


위내시경을 통해 위암을 발견한 김택명 님.

점막하 박리술을 통해 암세포를 떼어냈다.

 암세포는 4mm로 아주 작은 크기이다.


4mm로 작은 크기이지만 인환세포 암으로 

세포 모양이 안 좋게 나왔고 주변으로 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위를 절제해야 하는 상황. 

절제해야 하는 위의 크기는 2/3이다.


작은 암세포라도 위의 절반 이상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위암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암에 대한 치료 방법과

 건강검진 덕분에 조기발견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위암이 무서운 이유는

 위암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위의 다양한 곳에서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제일 잘 걸리는 위암. 

위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편에서 위염과

 위암의 증상과 나날이 발전하는 치료방법에 

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문정섭 교수, 

외과 양한광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9년 10월 11일 (금) 밤 9시 50분, EBS 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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