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끓어오르는 솥뚜껑 고부 

내 말 좀 들어줘

 시어머니 정모순 여사 

필리핀 며느리

 마리아 빅토리아 씨 

전라북도 정읍


 


다문화 고부열전 294회 미리보기 


끓어오르는 솥뚜껑 고부, 내 말 좀 들어줘


전라북도 정읍의 평화로운 시골마을 

누군가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하게 울려 퍼지는데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정모순 여사 82세 


정여사는 필리핀에서 온 며느리와 

18년째 동고동락 중이라는데


짦은 치마를 입고 소똥을 치우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정여사의 며느리이자 오늘의 또다른 

주인공인 마리아 빅토리아 씨 50세 



정모순 여사는 평생 밭일만 해서 

20년 전부터 허리가 90도로 굽어 버렸습니다 


빅토리아씨는 그런 시어머니께 감사한게 

너무 많아서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만나기만 하면 

어긋나는 고부 


반면 빅토리아 씨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속상하다고 합니다


갈등을 안고 며느리의 

고향 필리핀에 도착한 고부 


여행을 통해 두고부는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요? 


방송일시 2019년 7월 25일 목 오후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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