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설렌다 그 벚꽃길 창원 진해구

 진해명물 콩과자 부부

꽃홀릭 부부 벚꽂 떡 

  50년 전통 김치돼지구이 집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9화  


설렌다 그 벚꽃길 – 창원 진해구


□ 경화역 벚꽃길(폐역)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1200-1


 봄을 알리는 숭어잡이 

□진해루 ‘훌치기 명소’(숭어잡이)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해변공원


 


□경화동 불종거리


위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로 22 인근


 

지금도 그 목용탕에는 

□옛날 목욕탕, 왕자탕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로26번길 6


운영 시간 - 오전 5시~ 6시, 7시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55-546-5635


 

진해에만 있다 콩과자 부부 

□경화당 제과 (진해 콩과자)

연락처 - (전화주문) 1588-1300

전화번호 055-546-6339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321번길 26

지번 경화동 548

 

판매처 - ‘진해 콩과자’ 포털 검색으로 구매 가능


 



□제황산 모노레일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4


운영 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20분 간격으로

 정각, 20분, 40분 운행)


연락처 - 055-712-0442

 


□해군기지 사령부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25 해군의 집


진행 행사 - 관람객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부대 출입이 가능함


<벚꽃 길, 진해 군항 및 해군사관학교 개방, 함정 공개행사 >


시간 - 오전 9시 30분~ 오후 4시 30분


개방일 -4월 1일~4월 10일 (군항제 기간 중 일부 개방)


진해군항제 기간 ~ 정보 개방 정보


 


향기 가득 벚꽃떡 

□100년 벚꽃 떡

연락처 - 055-251-7293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 시장로 50-1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토일 휴무





□부엉이 카페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 60번길 20-6


진해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연중무휴


연락처 - 010.8742.3497



□행암 철길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 227-2 인근


 


해군들의 오랜 맛집 

□돼지김치구이 동전집

연락처 - 055-546-3553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88

지번 충무동 12-1 알통떡강정


운영시간 - 오후 5시 ~ 오전 1시


10,000원

돼지 김치구이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 ,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안민고개 야경명소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안민고개



동네의 보물 같은 사람들을 만나, 도시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신춘 특집 남도 봄꽃

 기행으로 따사로운 그곳, 창원 진해에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19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군항이

 둘러싼 도시이자 산, 바다가 함께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작은 섬 같은 마을 진해. 배우 김영철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위 안에 드는 곳이자, 폐철선 옆으로 벚꽃길이

 펼쳐지는 동화 같은 꽃길 “경화역”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며 설레는 마음을 품고

 <동네 한 바퀴> 첫 발걸음을 뗀다.


  


❏ 해군들이 이용하던 옛 목욕탕의  추억


진해에는 유난히 키 작고 오래된 집들이 모여 있는

 동네, 경화동이 있다. 경화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모여

 만든 새로운 동네다. 그래서인지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주민들을 보여주는 것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다닥다닥 어깨를 맞닿고 지어진 집들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또다른 광경. 

목욕탕 굴뚝이 즐비한 모습이다. 아궁이에 불 지피고 

물 데워 세수하던 시절부터 있던 동네엔, 아직도 

신식으로 고치지 않은 집들이 많기에 목욕탕을 

찾는 사람들도 여전하다. 우연히 길을 걷다 

오래된 목욕탕 앞을 마주하게 된 배우 김영철. 

지금은 찜질방이며 사우나 같은 대형 목욕탕이 

생겨 추억의 뒤안길에 서게 된 40년 전 목욕탕에 

들어서 유년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에 잠겨본다.


  



❏ 80년 대를 잇는 진해명물- 콩과자 부부


경화동의 또 다른 골목에는 주택가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제과점이 있다. 낡은 주택의 외관엔 초인종 

하나만 덜렁 달려 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콩가루와 밀가루를 반죽해 직접 불에 굽는 

진해의 명물 콩과자를 만들고 있다. 80년 전 

아버지 대부터 이어왔다는 이곳. 콩과자를 만드는

 공간의 문 앞에는 부모님 사진이 나란히 걸려있다. 

그 이유인즉, ‘작은 과자 한 알이라도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게 만들기 위해, 일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보시라’며 일부러 걸어 놓은 것이라는데...

 지문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고되게 일하면서도 

콩과자를 만들 때가 가장 즐겁다는 콩과자 부부의 

고소한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


 


❏진해의 아픈 과거 - 중앙동 로터리


진해의 중심부 중앙동, 그곳에는 진해를 상징하는

 제황산이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

 산꼭대기에선 탁 트인 전망 아래로 자로 그은 듯

 정돈된 중앙동 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 거리의

 풍경 속엔 일제강점기 군사 전진기지이자 

계획도시였던 진해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데... 

근대 문화 유산 골목을 둘러보며 진해의

 숨겨진 역사를 마주한다.


 


❏군항의 도시 '해군기지 사령부' & 

 진해를 사랑한 벚꽃홀릭 부부의 '벚꽂 떡'


군항의 도시 진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군항제 

기간에는 해군과 관광객, 진해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돼 축제를 즐기게 된다. 그래서 딱 축제

 기간에만 평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는 

해군기지사령부에 누구나 출입을 할 수 있게 

된다는데. 해군기지사령부를 들러 군항제를 

준비하는 해군 군악대 연습 현장을 우연히 만난 

배우 김영철. 한편, 축제를 앞두고 온 동네가 

벚꽃으로 물든 진해. 꽃비 내리는 진해의 곳곳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해진다. 그리고 발길이 

머문 곳. 진해가 좋아 7년 전부터 이곳에 정착해 

벚꽃떡을 만들었다는 한 부부의 가게다. 벚잎으로

 감싸 봄 향기 가득한 벚꽃떡을 맛보며 완연한

 봄을 느껴본다.


 


❏ 바다의 봄, 진해만의 풍경


진해의 거리에선 벚꽃비가 봄을 알린다면, 진해만

 바다에선 숭어와 조개가 봄을 알린다.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 바로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진해만에는 벌어지는 숭어와 조개잡이

 풍경이다. 허리춤까지 차는 바다 물속으로 들어가

 숭어를 잡는 낚시꾼들과 갯벌에서 정과 웃음을 

캐는 조개잡이 할머니들. 진해의 유쾌한 토박이들과

 함께 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해본다.


 


❏해군들의 숨은 맛집 50년 전통의 김치돼지구이집

 

벚꽃 도시 진해에는 아름다운 경관 말고도 

인심이 가득한 김치 돼지 구이집도 있다. 

반백 년 전통 단일메뉴만 판매한다는 이 가게는 

그 옛날 해군들이 노란 월급봉투 속 동전만으로도

 푸짐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단다. 

50년 동안 한결같이 해군들과 진해 토박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숨은 맛집. 우연히 이곳에 들어선 

배우 김영철은 엄마표 김치와 두툼한 고기를

 볶아낸 돼지 김치 구이 한 점에서 깊은 정을

 맛보게 된다. 2019년 봄, 꽃비 내리는 아름다운 

벚꽃 동네 진해. 그리고 그 아래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19화. 설렌다 그 벚꽃길 – 창원 진해구]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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