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역사 영재 12살 전휘선 

한양대 법학과 박찬운 교수

 국회의원 박주민 

My Maestro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로멜라 연구소 


 


영재 발굴단 196회 미리보기 

  

◎ 외무고등고시 세계사 시험을 10분 만에 풀어낸 

12살 전휘선 군! 

사법농단을 막기 위한 법안을 만들다?


외무고등고시 세계사 시험’ 40문제를 10분 만에

 풀어낸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있다? 당시 합격자

 평균 점수가 80점대였던 해당 시험에서 87점을

 받아 영재발굴단 제작진을 경악하게 만든 

오늘의 주인공! 12살 전휘선 군이다. 6살 때 

우연히 읽은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에 대한 

관심이 역사로까지 확장됐다는 휘선이는 

지금까지 읽은 역사책만 무려 1000여 권! 

그 결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1급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사검정능력시험 중급도 별다른 공부 없

이 가뿐하게 합격했다는데!





세계 각국의 역사 중 휘선이가 요즘 가장 빠져 있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로마다. 무려 2000여년이나 이어진 로마의 역사에서

 휘선이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로마가 인류 최초의

 공화정이라는 것! 왕이 아닌 시민들이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이 로마가 

그토록 긴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게

 휘선이의 해석이다. 그 뒤로도 로마의 법이며 

정치체계까지! 설민석 강사 뺨치는 휘선이의

 로마 강의는 촬영 내내 계속 됐다.


휘선이가 이렇듯 역사에 푹 빠진 이유는 역사 속에서

 배운 교훈을 통해 현실을 바꾸고 싶기 때문! 

그렇기에 과거의 역사를 책으로 배우는 것은 

물론 현대의 역사인 뉴스를 보는 일도 휘선이에게 

중요한 일과다.


요즘 들어 휘선이의 가장 큰 고민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사법농단 사태! 가장 정의로워야 할 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늦은 밤까지 잠 못 이루고

 책을 붙잡고 있는 휘선이. 다음날 비장한 표정으로

 무언가 써내려가기 시작했는데... 바로 사법농단을

 막기 위해 로마제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휘선이의

 법안이다. 법이 힘 있는 자의 편에 서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고민해 만든 이 법안이, 

과연 실제로도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는 

휘선이! 기특한 휘선이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자문단을 소개했다. 한양대 법학과 

박찬운 교수와 휘선이의 최애 국회의원 박주민! 

아이의 고민을 위해 마련한 자문단이지만, 

휘선이의 날카로운 질문들은 오히려 자문단을

 당황시켰다는 후문! 오랜 대화 끝에 휘선이는 

어떤 해답을 얻었을까?


역사를 통해 현재가 나아갈 길을 고민한다는

 12살 전휘선 군의 이야기





◎ [My Maestro]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편 3부~

로멜라 연구소에서 아이디어 발표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데니스 홍 박사가 전한 진심어린 조언!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거장의 눈물까지...


세계 곳곳 각 분야에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며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거장들. 그들의 

화려한 성공과 업적들 뒤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과 한집에서 먹고, 

놀고, 생활하며 직접 거장의 삶을 체험해보는

 특별기획 <마이 마에스트로> 제3부~


데니스 홍의 로멜라 연구소에서 로봇과 함께 놀고,

 직접 고쳐보며 그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은 아이들!

 데니스 홍으로부터 특별한 미션을 제안받았는데

. 일명, ‘참신한 아이디어로 로멜라 연구원을 

감동시켜라!‘ 아이들은 각자 LA를 돌아다니며

 로멜라 연구원들 앞에서 발표할 아이디어를 

얻기로 했다. 이번 아이디어 탐방엔 특별히, 

로멜라 연구소의 브레인인 세 명의 연구원 형들이

 함께하기로 했다. 먼저,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를

 방문해 나사의 마지막 유인우주왕복선 

<인데버호>를 관람한 희웅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부모님과의 우주여행을 하고 

싶다는 소망 때문인데. 과학관에 들어서자마자 

폭풍 질문시작! 우주인이 먹는 음식부터 

우주선 내부에서의 의사소통 방식까지! 

상세한 질문으로 함께한 과학센터 관계자와

 로멜라 연구원 형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준수는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도심 속의 천문대,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했다. 

특히 그리피스 천문대는 전 세계 사람들을 

두근거리게 만든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 

장소로 디즈니랜드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데! 이곳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한 장치인 푸코의 진자와 

전류전쟁의 주인공 에디슨과 테슬라의 발명품 등

 근대 과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그런데…! 신기한 볼거리의 향연 속, 갑자기 

표정이 굳어진 준수…. 발표할 아이디어가 

좀처럼 생각이 나지 않아서였는데…. 과연 준수는

 위기를 넘어 멋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데니스 홍의 아들, 이산이는 

산타모니카 비치로 향했다. 평소 엄마, 아빠와

 석양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다는 이곳에서 

‘일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보라’는 아빠의 

조언을 직접 실천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세 아이는 어떤 아이디어로 

로멜라 연구원들을 깜짝 놀라게 할까?


발표 전날, 아이디어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데니스 홍은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내놓았는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자신의 실패와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돌연 눈물까지 흘려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데니스 홍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세 아이의 특별한 미션 수행 이야기는 3부는

 3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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