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표현 안 하는 시어머니

 친해지고 싶은 며느리

 시어머니 박옥분 여사

  캄보디아 며느리 

콤소반 나럿 씨 





다문화고부열전 295회 미리보기


표현 안 하는 시어머니,친해지고 싶은 며느리


오늘의 주인공은 캄보디아에서 

경기도 양평으로 시집온 웃음 많고

 활달한 성격인 

결혼 3년차 며느리 콤소반 나럿 씨 

  

사람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이지만 

남편이 아침에 출근하면 

종일 집에서 혼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외로움을 타고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진 며느리 



외로울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강원도 영월의 터줏대감 

시어머니 박옥분 여사 


시어미니와 대화하고 싶고 

몸이 편찮으셔서 늘 걱정하면서도 

전화하는게 어렵다는 며느리 


10분째 멍하니 전화기만 바로보는 며느리 

전화를 편하게 걸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일주일에 한두번씩 남편과 

시어머니 댁에 방문했지만 

혼자서 시어머니댁에 처음 가는 며느리 


그토록 보고싶었던 며느리가 집에 왔지만 

데면데면 어색한 사이인 고부 


며느리가 집에와서 좋지만 표현이 없는 시어머니 

급기야 대화가 끊기고 

두마디 이상 이어나가지 못하는 고부 


며느리는 친해지기 위해 다가가지만 

시어머니가 웃지도 않고 표현이 없어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어머니 또한 며느리의 전화를 기다렸던 것 

며느리에게 얘기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안되는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크지만 다가가기 힘든 고부 

서로 친해지는 시간 며느리의 친정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났다 


과연 고부는 바람대로 친해질 수 있을까요? 

방송일시 2019년 8월 01일 목 밤 10시 45분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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