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밴드스쿨 2편 

전설 김태원 강수호 

특별멘토링 

재즈 유닛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살 유승우 

소년 환경운동가 


 


영재발굴단 170회 미리보기 

 

 밴드스쿨 두 번째 이야기! 

전설 김태원과 강수호가 전하는 특별멘토링 

 

대한민국이 사랑한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드럼계의 대부 ‘강수호’! 두 전설이 전하는

 특별 멘토링은?


지난 주 화려하게 서막을 연 영재발굴단 여름 

특별기획 [밴드스쿨]! 최종 목표인 콘서트 공연을

 향한 첫 번째 여정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감동적이고

 열정 넘치는 아이들의 음악 여정이 계속된다. 


13명의 어린 아티스트들은 콘서트를 위해 매주 

주말마다 <밴드스쿨>에 참여한다. 그중에서도 

김천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이라는 거리를 오가며

 열정을 불태운 아이, 바로 <밴드스쿨> 퍼커션 주자 

김동혁(14세) 군이다. 어린 시절, 백내장 진단을 

받은 후, 두통과 이명 증세를 잊기 위해서 타악기를 

접하기 시작한 동혁이. 부모님은 그런 아들을 위해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동혁이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매주 <밴드스쿨> 합주가 기다려진다는

 동혁이. 그런데 동혁이에겐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밴드에 있어서 결코 없어선 안 될 ‘퍼커션’ 주자로 

팀에 합류했지만, 사실 드럼 오디션에 지원했었던

 만큼 ‘드럼’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그런데 그 갈

증을 풀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건반 세윤, 베이스 

산이와 함께 ‘재즈 유닛’팀을 이루게 된 것이다. 

하지만 재즈라는 장르가 처음인 탓에 난관에 

부딪히는데..... 과연 동혁이는 드러머로서 멋진 재즈

 연주를 선사할 수 있을까?! 


한편,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에 이어 <밴드스쿨> 

두 번째 합주곡이 소개된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다. 그런데 다양한 

테크닉을 요구하는 편곡 탓인지 아이들 모두 실수를 

반복하는 상황. 게다가 각각의 유닛 연습까지

 해야하는 탓에 다들 조금은 지쳐보이는데....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특별 멘토’와의 만남이다. 

기타와 베이스 멤버들이 만난 이는 한국

 기타리스트의 살아있는 전설 부활의 김태원. 

김태원이 전하는 ‘기타 연주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그리고 또 한 명의 특별 멘토는

 한국음악실연자협회에 등록된 곡만 해도

 2만 4천여곡!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드러머 강수호.

 두 거장이 전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 다른 천재 멘토가 등장하는데.. 

과연 누구일까~? 


평균연령 14세! 음악을 사랑하는 13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특별한 음악 여정! 

<밴드스쿨> 두 번째 이야기




◎ 멸종위기 동물을 사랑하는 13살 유승우군! 

무더위에도 주저함 없이 거리로 나서

 홀로 피켓시위를 하는 이유는?!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빙하의 붕괴 등 이상 기후로

 지구가 신음하고 있는 이 시대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아이가 있다. 바로 멸종위기

 동물을 사랑하는 13살 유승우군이다. 


승우가 처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건 4년 전, 

파충류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볼파이톤 뱀

 두 마리를 키우면서부터다. 뱀들을 잘 키우기 위해

 승우는 성장일지를 기록하고, 사육 정보를 얻기 위해 

해외 전문서적까지 찾아보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볼파이톤 종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 사이테스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승우는 애완 뱀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인간들이 일으키는 환경오염과 자원남용이 

동물들을 사라지게 하는 큰 이유였던 것!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은 동물 3000여종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 피켓 들고 거리로 나간 아이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승우는 

끊임없이 노력한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에어컨은 금물, 집에서의 전기 절약은 기본이다. 

또한 6개월째 동네청소를 하며, 플라스틱

 일회용품인 빨대, 비닐봉지도 쓰지 않는다. 





승우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하는 노력 중 하나는 

1인 시위다. 생태계와 환경 보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피켓을 만들어 거리로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 때마다 돌아온 건 무관심과

 상처뿐이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승우를 위해 제작진이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 바로 독일의 환경운동가 

펠릭스 핑크바이너와의 만남! 펠릭스는 9살인

 2007년에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해, 독일은 물론 전 세계에 지금까지 150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어린 나이에 환경운동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 과연 승우는

 펠릭스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13살 유승우 군의

 이야기



● 명품 보컬리스트 ‘고유진’의 등장으로 녹화장이

 오페라 극장으로 변신?! 


대한민국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 방송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 중인,

 가수 ‘플라워’의 메인보컬 ‘고유진’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올해로 데뷔 20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동안외모를 꾸준히 유지하는 고유진의 모습에,

 MC들은 ‘플라워’가 아니라 영원히 변치 않는

 ‘드라이플라워’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플라워의 인기 

또한 여전하다. 고유진은 최근 한 위문공연에서

 20대 초반 장병들이 플라워의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는 것을 듣고 너무나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울음소리마저도 음악처럼 감미로웠을 것 같은 

고유진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고유진은 어려서부터

 청음에 소질이 있어 오락실을 다녀오면 집에서 

그 노래를 외워 흥얼거릴 정도였다며, 타고난 

음악영재였음을 밝혀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히 활동 중인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파리넬리>를 꼽았다. 고유진은

 플라워의 히트곡 ‘눈물’ 이라는 곡의 앞부분에 도입된

 영화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를 직접 불렀었다. 

인연이 많은 노래를 다시 뮤지컬 배우로서 부르게 

되어 감회가 남달랐다고. 


고유진은 이날 스튜디오에서도 ‘엔들리스’, ‘눈물’ 등

 플라워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고유진의 성악 

발성에 스튜디오가 마치 오페라 공연장이 된 듯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결 같은 ‘소년미’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이스! 플라워 고유진의 이야기가 

8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방영일

2018.08.15.

 

예고 영상 




[출처] sbs,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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