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버섯 수색견

 100마리 앵무새 

기르는 아주머니 

훌라후프 댄스 홀릭 여인 

14세 특수 분장 소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80회


[동물 X-file]

버섯 수색 犬 [충청북도 옥천]


버섯을 찾는 개가 있다는 제보. 견주의 말에 따르면

 어느 날 개가 직접 버섯을 따서 입에 물고 왔다는데.

 그때부터 산속에서 버섯이 있는 위치를 귀신같이 

찾아낸다고. 심지어 식용으로 쓸 수 있는 버섯만 

쏙쏙 골라서 찾는다?! 버섯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녀석! 그런데 왜 방송에 소개될 수 없었는지

 순간포착에서 확인해보자.




100여 마리 앵무새 기르는 아주머니 [충청남도 천안]

앵무새에게 무한 애정을 쏟는 100여 마리 앵무새

 기르는 아주머니.


모델하우스에 특별한 게 있다는 제보. 제보자를 

뒤따라간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 여기도~ 저기도~ 온통

 새 천국! 새에게 흠뻑 빠진 이윤복(54)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주머니가 키우는 앵무새만 해도 무려 100마리~!! 

말하는 건 기본. 춤추고, 노래 부르고, 휘파람 부는

 앵무새들! 사탕 달라는 아주머니 말에 사탕 

심부름까지 하는 녀석? 심지어 농구에, 보물찾기 

등등 개인기까지! 한 번 보면 안 예뻐해 줄 수 

없다고~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우울했던

 아주머니. 우연히 만난 새들이 큰 위로가 되어줬다고.

 그때부터 새들에게 마음을 쏟았다는데. 새 없이 

못사는 주인공의 일상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거꾸로 글씨 쓰는 능력자 


거꾸로 글자 쓰기 [서울특별시]

180도 거꾸로 글자 쓰기의 달인 


능력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펜과 

종이만으로 놀라운 것을 보여 주겠다는데~ 갑자기 

종이에 글자를 빠르게 써 내려가는 주인공~ 그런데 

자세히 보니 글자를 거꾸로 쓴다?! 바로 쓰기에도 

복잡한 수학 공식을 180도 뒤집어진 채로 쓰는데!!

 거꾸로 쓰기 능력자 조경화(48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글씨를 바르게 쓰나 거꾸로 쓰나 속도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경화 씨. 쓰는 획 순서 또한 바로 

쓸 때와 같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한글은 물론,

 수학 공식, 영어까지! 막힘없이 척척 써 내려 간다!

28년 전, 수학 과외를 시작했다는 경화 씨. 학생들을

 가르칠 때, 옆에서 글자를 쓰다 보니 글자도 가리고 

불편했다는데. 학생이 더욱 보기 쉽게 가르치려는 

마음에 시작한 게 지금의 실력까지 이르게 됐다고~ 

그 영향으로 주인공의 제자들도 거꾸로 쓰기를 하며

 과외를 하게 되었다는데~ 주인공의 신기한 능력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14세 특수 분장 소녀 [경기도 용인]

디테일과 리얼함을 모두 갖춘 특수 분장계의 

떠오르는 별.


괴짜 친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몸 곳곳에 상처가 난 채 

피를 흘리고 있는 아이가 걸어오고 있었는데. 

걱정되는 마음에 서둘러 다친 아이를 집으로 

데려갔더니...이 모든 게 가짜다?! 바로 특수 

분장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상처를 만들어낸

 건데. 제작진도 속아 넘어갈 만큼 특수 분장에 

놀라운 실력을 갖춘 최지윤(14) 양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칼에 베인 상처는 물론이고, 괴사한 피부와 좀비,

 귀신 캐릭터까지 완벽 재연!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독학으로 배우고 연습했다는 사실이다. 

이제 겨우 열네 살, 특수 분장을 향한 열정과 

실력만큼은 수준급! 어쩌다 특수 분장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 걸까.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남달리

 좋았지만, 이상하게 순수미술에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순간포착, 특수 분장 여고생 편>을 보고 난 후,

 지금까지 3년 동안 특수 분장에 푹~ 빠져 살고

 있다고~

사람들이 자신의 분장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볼 때

 인정받는 것 같다는 주인공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sbs


반응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카약을 타는 남자 

괴짜 카약커 박흥길 씨 

스마트폰 화가 도깨비 박주만 씨 

16년째 아이가 된 딸을

 365일 돌보는 엄마 

고정순 씨 모녀 사고 소뇌 위축증

 976회 미리보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76회 미리보기 


괴짜 카약커 [서울특별시]

추운 겨울 얼음을 깨고, 

뒤집어진 채로 카약을 타는 남자.

카약 롤링 남자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 

유유자적~ 카약을 타는 사람 중에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카약이 뒤집어져 입수했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한 남자! 심지어 계속 

뱅글뱅글 돌기까지 하는데?! 괴짜 카약커 

박흥길(43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카약을 타고 뒤집혔을 때, 일어나기 위해 쓰는 생존

 기술이 바로 ‘롤링’인데. 카약 선수들도 성공하기

 어려운 롤링 기술을 무려 20가지나 할 수 있다는 

주인공. 사람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하고 싶어서 

기술을 연마했다는데~. 심지어 추운 겨울 두꺼운 

얼음을 깨고 롤링을 즐기기까지 한다! 

취미로 카약을 시작했다는 주인공. 어느 날, 외국 

카약커의 영상을 보고 롤링 기술을 시도한 것이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는데. 이제는 

가족들에게까지 카약을 전파 시켜 여름에는 어린 

아들들도, 아내도~ 온 가족이 카약을 즐긴다는데~.

 카약에 푹 빠져버린 흥길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스마트폰 화가 [경기도 수원]

스마트폰으로 모든 걸 그려내는 도깨비 화가


도깨비처럼 손만 댔다 하면 뚝딱 뭔가를 탄생시키는

 신기한 친구가 있다는 제보. 대체 뭐가 탄생한다는

 건지~ 제작진이 찾아 간 곳에는 벽부터 커튼까지 

그림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 모든 그림이 특별한

 재료로 그려졌다고?! 스마트 폰으로 그림을 그리는

 박주만(59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아무리 들여다봐도 스마트 폰으로 그렸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그림들! 주인공은 독창적인 그림을

 위해 구상을 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고.

 스마트 폰 화면을 늘렸다~ 줄였다~ 반복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들. 유년

 시절의 기억을 담은 그림부터 의미가 담긴 숨은

 그림까지 주인공의 그림엔 다양한 스토리도 담겨있다.

 어린 시절부터 미술의 꿈을 가졌던 주인공이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꿈을 접었어야 했다는데...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마트 폰으로 꿈을

 이뤄가고 있는 주인공.

스마트 폰과 펜만 있다면 어떤 장르의 그림도 

상관없이 다 그릴 수 있다는데~ 그리는 방법도,

작품의 소재, 표현 기법까지 독특한 도깨비 

화가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24시간 항상붙어다니는 모녀

16년째 딸의 곁을 지키는 엄마 [부산광역시] 

아이가 된 딸을 365일 돌보는 엄마.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특별한 모녀 사이가 있다는 제보.

 제작진이 찾아간 곳엔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딸과 

그 옆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가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16년째 누워서 지내고 있는 고정순(41세)과 

그녀의 엄마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엄마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순 씨.

 몸을 일으키는 것부터 밥을 삼키는 것까지 아이가

 되어버린 정순 씨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엄마. 

특히 화장실을 갈 때는 스스로 설 수 없는 정순 씨를

 앞으로 안으며 늘어진 발을 앞으로 툭툭 치며 

한 걸음씩 이동한다는데. 

16년 전 아파트 추락사고 후, 설상가상으로 

소뇌 위축증이라는 희소병까지 정순 씨에게

 찾아 왔다고...

점점 굳어져 가는 혀 때문에 말을 표현할 수 없어 

대화조차 나눌 수 없는 정순 씨를 보며 엄마는

 더 가슴이 아프다는데...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몸도 무리가 오는 게 느껴지지만, 엄마의 머릿속엔 

하나부터 열까지 정순 씨 뿐. 이 모녀의 가슴 울리는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출처] sbs 




pirin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