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710화  

 

〈바다에서 찾은 감칠맛 새우젓과 다시마〉

 

1. 굴다리식품(젓갈 제조)

충남 아산시 시민로 357

T. 041-545-3027

 

 

2. 완도금일수협 (다시마 위판장)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하화전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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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게 ,어디 ,연락처,촬영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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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천연 조미료들이

있다! 감칠맛의 대표주자, 새우젓과 바다에서

건져 올린 천연 조미료, 다시마!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감칠맛을 얻기 위해

바다와 싸우는 현장을 소개한다.

 

짭조름한 풍미 가득, 바다에서 온 감칠맛, 새우젓

 

국내 젓새우의 주산지로 손꼽히는 전라남도 신안!

젓새우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갯벌 지대에 주로

서식하는데, 그중 갯벌 형성이 잘 돼 있는 신안이

젓새우의 황금어장! 젓새우는 그물에 닻을 달아

물살을 이용해 잡는 닻자망 어업으로 잡는다.

밀물과 썰물이 바뀔 때 젓새우가 조류에

흘러가다가 그물에 걸리는데, 이 물때를 정확히

맞춰 그물을 끌어 올리는 것이 포인트!

 

 

 

 

조류가 잠잠해질 때 서둘러 그물을 못 올리면,

젓새우가 그물을 빠져나가 허탕을 칠 수도

있어서 선원들은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물때가 바뀌는 하루 네 번 작업해야 해서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24시간 대기는

기본이라고... 특히 젓새우는 어획과 동시에

선별에 들어간다. 체에 거르고 물을 뿌리며

잡어와 젓새우를 분리한 후엔 흔들리는

배 위에서 염장까지 해야 해서 젓새우잡이는

어부들 사이에서도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

 

이렇게 잡힌 젓새우는 충남 아산의

한 젓갈 제조장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선

신안에서 온 젓새우에 천일염을 추가로 넣어

염도를 맞춘 후 사시사철 온도가 일정한

토굴 안에서 숙성시킨다. 3개월간의 숙성을

거치면 짭조름한 풍미 가득한 새우젓 완성!

한식 특유의 감칠맛을 배로 만드는 새우젓이

탄생하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요리에 빠져선 안 될 일등 공신 조미료, 다시마

 

5월~6월은 다시마가 제철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 완도에선 다시마 철이 되면

온 동네 주민들이 다시마 작업으로 분주하다.

다시마 양식장에선 100m 줄에 다시마를 달아

키우는데, 줄 한 개에 달린 다시마 양만 무려 2t!

한 줄에 다시마 약 1,400개가 달려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 위로 올라오는 다시마를 채취하기

위해선 숨 돌릴 틈조차 없이 움직여야 한다.

겨울부터 6개월간 키우며 길이가 5m까지

자라지만, 모두 상품으로 나가는 건 아니다.

영양분이 많고 이물질이 적은

윗부분 1m 80cm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복 양식장에서 전복 먹이로 사용된다.

다시마는 채취한 당일에 널지 못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므로 채취 직후 건조 작업을

해야 한다. 그 때문에 다시마를 채취하는 날엔

모든 작업자가 분주히 움직여야 한다고.

2,000평 건조장에서 다시마를 널기 시작하는데,

구김 없고 판판한 모양이 좋은 다시마의 조건!

품질 좋은 다시마를 얻기 위해 허리 한번 펴지

않고 쭈그려 앉아 다시마를 평평하게 펼쳐줘야

한다. 5시간 동안 무려 3,000여 개의 다시마를

분주히 널어주는데, 작업이 끝나면 허리부터

어깨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채취부터

출하까지, 사람 손 안 가는 과정이 없다는

다시마! 국물 요리 필수 재료부터 각종 반찬까지

두루 쓰이는 다시마 채취 현장을 찾아가 본다.

 

* 방송일시 : 2022년 6월 25일

(토) 밤 9시 5분, EBS1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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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64회 미리보기 

 

바다 안개, 인연으로 닿다 - 외연도

 

짙은 안개에 싸인 듯 까마득한 섬, 외연도수시로

고립되는 섬에서 만난 귀한 인연들과

황금어장이 내어준 보물들

외롭고 고단한 삶이 담긴 외연도 사람들의

여름맞이 밥상을 만나본다.

 

6월은 해삼의 계절

– 제주 해녀들이 외연도에 온 이유

 

이맘때 외연도는 1년 중 제일 바쁠 때. 수심이

깊고 육지에서 먼 청정해역으로 해삼과 전복의

대표 산지로 이름이 나있다. 5월부터 6월까지.

일명 ‘해삼바리’. 해삼 철에는 해녀들이 제주도에서

원정을 올 정도. 그중엔 제주에서 물질을 나왔다

외연도 총각을 만나 정착한 해녀들도 있다.

김이 잘 서리지 않도록 쑥으로 물안경을 꼼꼼하게

닦고 기운을 북돋아줄 달달한 커피 한 잔이면

준비 완료! 거센 물살을 이겨가며 바삐 움직이다

보면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만큼 녹초가 된다.

오늘은 거두어 팔기 바빴던 해삼으로 해녀들의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는데. 오랜 물질에 입안이

퉁퉁 불어 매운 음식을 못 먹는 해녀들은

고춧가루 조금, 설탕과 식초는 넉넉하게 넣은

양념에 해삼을 넣고 버무리면 쉽고 간단하지만

맛 있으면 그만! 해녀들의 간편식 해삼 물회가

완성된다. 돌미역과 홍합을 넣고 달달 볶다가

홍합 삶은 육수를 넣고 푹 끓인 홍합미역국.

해삼보다 귀한 대접 받았던 전복은 양념장을

올린 찜과 죽으로 물질로 허해진 몸을 달래주었다.

제주에서 서해 끝섬까지 바다가 맺어준

인연들의 귀한 밥상을 만나본다.

 

 

 

 

노인과 바다, 외연도 바다에서 추억을 낚다

 

평생 고기를 잡아 오남매 공부 시켰다는 여든의

어부 이상모 씨. 자식들 뒷바라지하던 시절은

끝났지만 여전히 뱃일을 손에서 놓치 못했다고.

취미삼아 우럭이며 놀래미 낚는 재미로 나날을

보낸다.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내 집 마당처럼

넘나들던 바다이기에 안 봐도 훤하다는데

고깔모자처럼 생긴 ‘꾀까리’와 달처럼 동그랗게

생겨 ‘달배’라고 불리는 섬까지 외연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들이 외연열도를 이룬다.

수십년 전 이주 정책으로 황도에서 외연도로

이주해온 이상모 씨. 총각시절 황도의

너른 평지에서 소 키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흐른 세월이 야속하다.

오늘은 6,70년대에는 파시가 열릴 정도로

번영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오랜 친구들이

솜씨를 뽐내본다 “보리나락(보리가 누레질 때)에

눈 뜨고 먹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맘때가

제맛이라는 우럭에 김치를 숭덩숭덩 썰어넣고

눈대중으로 간을 맞춘 우럭매운탕. 부드럽게

쪄낸 우럭에 특제 양념장을 올리면 술안주로

기가 막힌다는 우럭찜. 마지막 화룡점정!

갓 잡은 우럭을 손 가는대로 무심하게 썬

우럭회까지 뱃일의 고됨을 씻어주는

풍성한 한 끼가 완성된다.

 

 

외연도 사람들을 지켜준 숲과

고단한 삶을 위로해준 옛 음식들

 

■ 해삼내장, 참나리, 하눌타리 소개된 곳

 

* 바다식당

연락처 전화번호 010 7270 8948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1길 80

 

외연도 한가운데 자리잡은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 136호로 지정. 후박나무와

팽나무 등 다양항 수종이 빽빽해 사철 푸르름을

자랑한다. 서해 끝단에 위치해 봄가을

나그네새들의 중간 기착지 역할로 새들도

쉬어가는 숲은. 외연도를 지켜주는 당산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섬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고는 한다.

외연도에서 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온

이선화 씨와 박재순 씨는 섬에서도 소문난

일부자. 해삼 철이면 버려지는 내장이 아까워

일일이 손으로 훑어가며 펄을 빼내는 작업을

하느라 온몸엔 파스냄새가 진동한다고. 그렇게

얻은 해삼 내장은 먹기 좋게 잘라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참깨, 다진 고추를 넣어 버무리면 다른

반찬 없이 밥 한 그릇 뚝딱!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다향에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해삼내장무침이다.

외연도 사람들에게 산은 바다못지 않게

중요한 삶의 터전. 이맘때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참나리(개나리)는 꽃을 먹기도 하고 마늘처럼

생긴 알뿌리는 파삭한 식감이 꼭 감자 같아

별미로 먹곤 했다. 나무줄기를 타고 자란 박처럼

생긴 둥근 열매를 맺는 하눌타리는 요즘 섬에서도

보기 귀한 먹거리라는데. 열매는 독성이 있지만

뿌리는 돌에 갈아 물에 몇 번 우려내면

보얀 가루가 얻어진다. ‘하늘에서 내리는 꽃

같다’고 해 천화분(天花粉. 식구들 먹이느라

궂은일 마다 않고 살아온 어머니의

손가락 마디처럼 투박하지만, 배곯던

시절을 달래준 고마운 음식들이다.

 

 

끝이 아닌 시작 , 섬의 삶은 계속된다

 

어두워지기를 기다린 배 한 척이 밤샘 작업에

나선다. 꽃게 금어기를 앞두고 막바지 조업에

바쁘다는 최장환 선장. 18살에 아버지 배를 타기

시작해 40년 넘게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단다.

서해 터줏대감이라 부르는 아귀에 요즘 제철인

중하 새우까지 그물 가득 올라오는데 예전보다

줄어든 어획량에 어부들은 애가 탄다. 이때

선물처럼 든 대물 광어! 장환 씨의 얼굴이

그제야 밝아진다.

장환 씨가 잡아온 것들로 외연도 안주인들이

솜씨 자랑을 해본다는데. 알이 꽉 찬 꽃게는

먹기 좋게 살을 발라 양념장을 올리면 외연도

최고의 별미! 이만한 밥도둑이 없다는 꽃게회.

구수한 된장국물에 고춧가루로 얼큰함을 더해

푹 끓인 꽃게탕은 어부들의 최고 속풀이 음식.

반죽 옷 입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간식이다. 풍성한 바다가

내어준 것들로 차린 진수성찬을 맛본다.

 

■ 기획 KBS/ 프로듀서 정기윤

■ 제작 KP 커뮤니케이션 / 연출 남호우 / 작가 전선애

■ 방송일시 2022년 06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8시 30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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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1577회

 

오늘 생생정보 에서는

고수의 부엌 등이 방송됩니다

 

[고수의 부엌]

<화려한 바다 한 그릇, 꽃무지개물회!>

4대쨰 어부가족의 100% 산지 직송

 

♦ 어부신광호

전화번호 / 032-746-4560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선녀바위로55번길 14

지번 을왕동 678-40

 

 

*영업시간

평일 8:30 - 22:00

주말 8:30 - 23:30

 

45,000~75,000

무지개물회

110,000~200,000

물회세트

10,000원

북어해장국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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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 ,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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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을 찾는 사람들]

<산속의 보물, 은사시나무 상황버섯을 찾아라!>

 

♦ 약초 문의

전화 / O1O-2819-0901

 

 

@ 개인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 등과 관련이 없습니다

 

@ 메뉴 가격 영업 시간 등의 정보는

변동 될 수 있습니다

 

6월 21일

 

▽ [생생정보]우리 캠핑 왔어요 평창 캠핑장

한우케이크 맛집 평창 한우마을 생생현장

저렴하게 즐기는 스릴 체험 1577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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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대박의 비밀 별난찜

돼지구이 아귀찜 부천 부천아귀

소문 듣고 왔습니다 구례 수제 햄 젠피빵 목월빵집

떠나보고서 팔방미인 워킹걸의

힐링 나들이 in 경주 이 맛에 산다 1807회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920

 

▽ 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 살얼음 가득

동치미 막국수 서울 강서구

빵 플레이스 자꾸 손이 가는 쫀득한 진공 도넛 인천

두올도넛 고성막국수 3075회 링크▽

 

https://pirin888.tistory.com/4568

 

▽ [생방송 투데이]소문의 맛집 철길 속 감성 아지트

군고구마 통 바비큐 바베큐 서울 용산구 창주랜드

떴다 동네방네 EP17 가성비 넘치는

도심 속 휴양지 배곧 3075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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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 내고향 고향노포 부산광역시 44년 전통 물회

동해물회 홍보장사 만만세 충북 옥천 산딸기

충북 음성 맹동 수박 고향을 부탁해 오만보기

전남 강진 죽공예품 링크▽

 

https://fire888.tistory.com/2919

 

[출처] kbs,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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