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금쪽같은 내 아들의 

효자로 사는 법 

아버지 신우헌 씨 어머니 박순이 씨 

아들 신성원 씨 

전북 순창 양봉 목화 농사 

숙성 꿀<허니목화> 




휴먼다큐 사노라면 360회


금쪽같은 내 아들의 효자로 사는 법 

 

# 순창의 소문난 효자

 세상을 떠난 장남을 대신해 부모를 모시기 위해 

귀농한 막내아들


그림 같은 한옥 한 채가 자리 잡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는 양봉과 

목화 농사를 짓는 아버지 신우헌(63) 씨와 어머니 

박순이(57) 씨,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일을 배우고

 있는  아들 신성원(33) 씨가 함께 살고 있다. 

육군 수색대 부사관으로 10여 년간 근무한 아들 

신성원 씨는 4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형 대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다. 




360회 금쪽같은 내 아들의 효자로 사는 법 (01/08)

출연자 연락처입니다.


신성원(아들) : 010-6582-6900


<허니목화>

전화번호 010-6582-6900

주소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용전길 116-53

지번 용전리 553

 

매일10:00~18:00 매주월요일 휴무 


가격 정보

자연그대로 숙성꿀 100g5,000원

자연그대로 숙성꿀 450g15,000원

자연그대로 숙성꿀 730g20,000원 

자연그대로 숙성꿀 1.5g40,000원

자연그대로 숙성꿀 2.4g60,000원

플라워테라피 체험15,000~30,000원 

혼자 힐링하기20,000원

천연밀랍 초 만들기 30,000원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어디,연락처,촬영지,장소 )





“우리 왔다!”

가족은 집에 들고 날 때마다, 마치 집 안에 누군가 

있는 듯 텅 빈 허공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세 식구가

 사는 이 풍채 좋은 한옥은 세상을 떠난 맏아들이 

부모님께 남긴 마지막 선물이다. 부모님에게는 

큰아들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한옥.  이 집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막내아들 성원 씨 그리고 세상을

 떠난 맏아들까지, 셋이 아닌 넷이서 함께 살고 있다. 

 그 때문에 막내아들 성원 씨는 늘 맏형의 그림자를

 지고 사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 제가 알아서 해요 vs 아직도 막내티를 못 벗었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애지중지 키우던 청계 닭들이

 닭장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한 아들 

신성원 씨. 동물은 자고로 넓은 터에서 자유롭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우헌 씨가 아들 

몰래 닭들을 풀어 놓은 것이다. 산 아래 위치한 

닭장. 성원 씨는 산짐승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닭들을 다시 닭장에 넣기 위해 발걸음이 바빠지는데. 

그때, 멀리서 닭의 비명이 들리고 급하게 소리가 난

 곳으로 향한 아들 성원 씨는 죽은 청계 닭을

 발견하게 된다. 한 마리에 40만 원에 달하는, 

애지중지 키운 닭이 죽어있는 것을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들 성원 씨는 죽은 닭을 들고 

아버지 우헌 씨에게로 향한다. 아버지 우헌 씨는 

닭 한 마리 때문에 언성을 높이는 아들 성원 씨에게 

막내티를 내며 응석을 부리지 말라고, 오히려 역정을

 내고 마는데.  그런 아버지의 말이 듬직했던 장남, 

형과의 비교임을 느낀 성원 씨는 서운함에 

말문이 막히고 만다. 



# 효자 아들이 가출했다?! “효도는 어려워!” 


날이 밝자, 비닐하우스로 향하는 아들 성원 씨. 

아버지로부터 양봉업을 물려받기 일을 배우고 있는 

성원 씨가 벌들의 먹이로 쓰기 위해 전남 해남에서 

무화과나무를 공수해왔다. 평범한 잡화 꿀이 아닌

 무화과 꿀을 생산해,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들뜬 아들 성원 씨. 어렵게 공수해 온 무화과나무를

 옮겨 심는다. 하지만 잠시 후, 비닐하우스를 찾은

 아버지 우헌 씨는 땅도 제대로 파지 않고 대충 

나무를 심어 놓은 아들의 행동에 화를 내고,  

급기야 아들 성원 씨가 공들여 심은 무화과나무를

 쓰러뜨리기에 이른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욱하는

 마음을 참지 못해 뛰쳐나가고 마는 성원 씨.

 부모님이 걱정할 걸 알면서도 밤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데. 이대로 성원 씨는 부모님의 

곁을 떠나고 마려는 것일까? 


자식을 가슴에 묻고 슬픔에 빠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자신의 꿈을 버리고 부모의 곁으로 돌아온 아들.

 과연 아들은 부모님께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을까?

 

사노라면

방영일

2019.01.08.


예고 영상



  

#효자막내

#장남대신

#청계


[출처] mbn,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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