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12회 미리보기

 

나의 천국, 나의 샹그릴라

 

- 시즌 4의 마지막 여정.

고원 속 숨겨진 유토피아를 찾아서!

 

전설과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지상 낙원, 샹그릴라!

소설 속 이상향이 실제로 있다?!

 

중국 윈난성 고원에 위치한 샹그릴라에서 만난

바다처럼 넓고 푸른 초원, 이라초원(依拉草原)

 

티베트불교의 성지, 쑹짠린쓰(松赞林寺)

그리고 야크를 키우며 사는

장족의 마을, 장족제일촌까지!

 

불심 깊은 순례자들의 땅에서

얻은 마음의 평안과 안식,

그리고 우리의 옛 시골 풍경이 생각나는

농가의 따뜻한 집밥 한 상.

 

시즌 4의 마지막 여정

고원에서 만난 천국, 샹그릴라로 떠나자!

 

 

 

 

제12화. 나의 천국, 나의 샹그릴라

– 6월 19일 오후 10시 45분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1933)>에서

이상향으로 그려지는 가상의 도시 ‘샹그릴라’.

그곳이 진짜로 존재한다?!

중국의 윈난성에서 만난 낙원,

샹그릴라를 향해 떠나자!

 

샹그릴라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윈난성에서 가장 큰 초원인

이라초원(依拉草原).

 

드넓은 초원에 알파카가 뛰어놀고,

바다만큼 넓은 호수에 설산이 비치는

그림 같은 곳이다.

 

지상 낙원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

대자연의 품에서

여유와 안식을 한껏 느낀다.

 

윈난성 최대 티베트불교 사원,

쑹짠린쓰(松赞林寺. 송찬림사).

깊은 숲속, 황금 백조가 노는 곳에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사원에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티베트불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경전이 담긴 수행 도구, 마니차(摩尼車).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60톤짜리 마니차를

돌리며 모든 이의 평안을 빌어본다.

 

장강 첫 굽이, 장강제일만이 있는 스구(石鼓).

이곳의 한 마늘밭에서 발견한 특이한 마늘!

 

육쪽마늘과 달리 바로 알 전체가

마늘 하나라는 독마늘, 두쏸(獨蒜)이다.

 

육쪽마늘을 심어도 두쏸이 된다는데,

과연 그 비밀은?

 

마늘밭에서 만난 농부의 집에 초대받은 계숙.

직접 캔 나물과 집에서 만든

훠투이로 정겨운 집밥 한 상을 차려내는데.

복닥복닥 대가족이 모여 먹는

한 끼에서 잊었던 정을 느낀다.

 

윈난성의 별미, 지도우량펀(鷄豆凉粉.

병아리콩묵). 탱글탱글한 지도우량펀은

냉채로도, 지짐이로도 먹는다고.

지도우량펀 냉채 맛에 반한 계숙!

지도우량펀 장인의 집을 찾아가는데.

새벽 5시부터 묵을 쑨다는 장인!

 

온 힘을 다해 묵을 만드는 장인을 보며

맛과 인생을 배워본다.

 

해발 3,500m 고원에 터를 잡은

장족의 마을, 장족제일촌.

마을 풍경은 이제까지

중국에서 보던 것과 다른데.

마을을 거닐다 만난 멋쟁이 할아버지와

함께 이색적인 장족 집을 구경한다.

집에서 딸을 주기 위해 수를 놓는

할머니를 보고 계숙이 눈물 흘린 사연은?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만난 유토피아.

우리를 웃고 울리는 그곳의 인생.

언제나 그리운 우리의 이상향,

샹그릴라로 떠나자!

 

* 방송일시 6월 19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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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11회 미리보기

 

나의 살던 고향은

 

- 중국에서 만난 정겨운 풍경.

내 마음의 고향을 찾아, 리장으로!

 

해발 2,400m 고원 도시, 윈난성 리장(麗江)

만년 설산 아래에서 만난

고향의 정취

 

옛 전통을 지키는 나시족 마을,

우무(吾木)에서는

마을 잔치에 돼지를 잡는다?!

 

호랑이가 뛰어넘은 협곡,

후타오샤(虎跳峽)

 

중국의 파묵칼레, 바이수이타이(白水台)의

이국적인 절경까지!

 

타국에서 마주한 잊었던 고향의 정서

잃어버린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제11화. 나의 살던 고향은

– 6월 12일 오후 10시 45분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위룽쉐산(玉龍雪山)이 반기는

해발 2,400m 고원, 윈난성 리장(麗江).

1년 내내 온난한 기후와 정겨운 풍경,

날씨처럼 따뜻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느낀 옛 정취를 따라,

마음의 고향으로 떠나 보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리장 최대 농산물시장, 중이시장(忠義市長).

난전마다 제철 산물이 가득한데.

온난한 날씨 덕에 과일은 언제나 풍년!

 

집에서 갓 따온 앵두부터

한 근에 약 600원인 수박까지.

달콤한 과일 천국을 맛본다.

 

호랑이가 뛰어넘었다는 협곡,

후타오샤(虎跳峽. 호도협).

 

위룽쉐산(玉龍雪山)과

하바쉐산(哈巴雪山)을 사이에 두고 이어지는

협곡으로, 옛 교역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이다.

 

세차게 흐르는 물길은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 같다고.

후타오샤 근처, 차마 객잔에서

관광객과 급성사 된 팬 미팅?!

 

주인장이 해 주는 오골계 삼계탕과 김치까지!

낯선 곳에서 만난 정(情)을 느껴본다.

 

해발 2,100m, 두메산골에 있는

나시족(納西族) 전통 마을 우무(吾木).

이곳의 명물인 돼지는 우무 고유종 흑돼지로

그 값도 두 배라고.

 

아침마다 산책하러 갔다, 저녁이 되면

스스로 집으로 돌아온다는 돼지를

따라가며 우무의 삶을 들여다본다.

 

다음 날 열린 마을 잔치! 잔치를 위해

마을 사람들이 엄청난 것을 준비한다는데?!

 

고향에 온 듯 정겨운 우무에서의

하루를 만나 본다.

 

밤늦게 도착한 객잔에서

주인장과 함께하는 본방 사수!

승부욕에 불붙은 주인장은

방송에 나온 것보다 더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주겠다는데.

주인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침 국수 요리! 과연 그 맛은?

 

드디어 나시족의 성지(聖地),

바이수이타이(白水台)로 향한다.

눈앞에 펼쳐진 바이수이타이의 옥빛 장관!

성스러운 이곳에서

모든 이의 평안을 빌어본다.

 

타국에서 만난 나의 살던 고향!

따뜻하고 정 많은 리장에서

잊고 있던 고향을 추억해 보자.

 

* 방송일시 6월 12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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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10회 미리보기

 

행복이 뭐냐고 묻거든

 

- 자급자족, 가무음곡! 중국 푸젠,

리밍의 산골 오지에서도 행복하게 사는 법!

 

화교의 뿌리 객가인(客家人)과

태양의 후예, 리수족(傈僳族)의 삶 속으로!

 

첩첩산중 속 요새, 토루(土楼)에서

주민들과 보내는 소중한 하루.

리수족의 태양, 치엔꾸이산(千龜山) 자락에

기대어 살며 부르는 노래와 연주회까지

무슨 일이든 이웃들과 모여 자급자족하고

늘 음악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행복이 뭐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이들이 사는 세상을 보라!

 

 

 

 

제10화. 행복이 뭐냐고 묻거든

– 6월 5일 오후 10시 45분

 

 

중국 푸젠성(福建省), 험준한 산중 마을에 모여

자급자족하는 객가인(客家人).

함께 모여 사는 토루(土楼)는

그들에게 요새 같은 집이다.

중국 리밍, 태양의 신이 사는 산 아래에서

가족들과 노래하며 살아가는 리수족(傈僳族).

비슷한 듯 다른,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떠난다!

 

국제 항구도시로 번성해,

중국의 작은 지중해라고 불리는

푸젠성 샤먼(廈門).

 

이곳에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국수가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왔다는

비법 소스 ‘샤차(沙茶)’가 바로 그 비법!

인도네시아와 샤먼의 맛을

결합한 샤차미엔(沙茶面)을 맛본다.

 

전란을 피해 산이 8할인

푸젠성으로 숨어든 객가인(客家人).

 

외부의 공격이나 맹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요새 같은 집, 토루(土楼)를 짓고 살아간다.

 

원형 토루 4채와 가운데

방형(사각형) 토루 1채로 구성된

우렁이 마을, 전라갱토루(田螺坑土樓)부터

늪지 위에 지어진 방형 토루,

허구이러우(和貴樓)까지!

객가인들의 삶과 토루에 대해 알아본다.

 

윈수이야오(元水搖) 마을 토루의 삶 속으로!

 

“먹고 싶은 건 바로 먹어요!”

 

토루에 사는 객가인들과 함께

채소를 따고, 닭을 잡고,

돼지고기를 구매하며

하나가 됨을 느끼는 계숙.

소소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삶에 녹아드는데.

오늘 하루 얻은 재료들로

맛있는 한 끼를 먹는다.

 

태양의 신을 섬기며 살아온

태양의 후예, 리수족(傈僳族).

리수족의 태양,

치엔꾸이산(千龜山)을 오른다.

 

수천 개의 바위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있어 장관을 이루는데.

리밍 열흘 장에서 만난 리수족,

슝 아저씨의 집에 초대된 계숙.

 

‘소금 없이는 살아도 노래 없이는

못 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래를 사랑하는 흥부자 가족!

 

슝 아저씨의 가족들과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밤을 보낸다.

 

내 가족, 내 이웃들과 보내는 소중한 하루.

그게 바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행복이 뭐냐고 묻거든,

고개를 들어 이들을 보라!

 

* 방송일시: 6월 5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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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9회 미리보기

 

- 백문이 불여일미(味),

아는 만큼 맛있다!

중국 남동부의 부엌, 푸젠성에서의 맛 기행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 민차이(閩菜)

유서 깊은 음식을 찾아

푸젠성(福建)으로 떠난다!

 

국빈 만찬에 빠지지 않는

최고급 요리, 불도장(佛跳牆)

150년 전통의 복을 부르는 완탕,

러우옌(肉燕)

400년의 역사를 가진 별미,

즈차이광빙(紫菜光餅)

 

팔산일수일분전(八山一水一分田)

산이 80%인 푸젠성의

제1봉 석우산(石牛山)에서 만난

눈꽃 절경까지

 

척박한 환경 속에서 꽃핀

푸젠성의 미식 문화

백문이 불여일미(味)라

떠나자, 맛보러!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푸젠(福建) 요리, 민차이(閩菜).

 

산이 80%인 척박한 환경을 딛고,

자신들만의 미식 문화를 만들어 온 푸젠 사람들.

 

조리는 섬세하고, 맛은 깔끔하다!

중국 남동부의 부엌, 푸젠성으로 떠나자!

 

중식 요리사 계숙이 30년 동안 연마해 온

불도장(佛跳牆)의 고향, 푸저우(福州)로 간다.

불도장은 음식 냄새를 맡고 스님이 담을

넘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청나라 때 한 푸저우 관리가

귀빈 접대를 위해 만든 최고급 중화요리이다.

 

자라, 오리알, 상어 지느러미,

말린 해삼, 등등 각종 산해진미의 총집합체!

계숙은 본토에서 맛본

불도장의 맛에 입을 열지 못했다고.

 

푸저우의 또 다른 유서 깊은 음식,

러우옌(肉燕).

 

제비를 닮은 모양의 고기 완자탕으로,

복을 부른다고 하여

잔칫상에 꼭 등장하는 요리이다.

 

청나라부터 이어져 5대째 러우옌 식당을

운영 중인 사장님과의 특별한 만남!

사장님은 계숙을 위해 특별히 비법을

전수해 주겠다는데. 과연 러우옌 맛의 비결은?

 

팔산일수일분전(八山一水一分田)이라고

불릴 만큼 산이 많은 푸젠성.

 

그중 푸젠 제1봉, 석우산(石牛山)으로 향한다.

첩첩산중에 사랑을 맹세하는 전망대가 있다?!

바로 높이 314m, 면적 520㎡의 유리 전망대!

 

투명한 전망대에 서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하다.

 

아찔한 만큼 더 아름다운 전망대의 풍경,

심산유곡의 절경 속으로 떠나보자.

 

푸젠성 남동부, 바다마을 푸칭(福淸)에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일명 김으로 만든 떡, 즈차이광빙(紫菜光餅).

김으로 소를 만들고,

왕만두처럼 빚은 다음 구워 먹는 별미다.

 

사장님을 도와 즈차이광빙을 만들며

솜씨 뽐내던 계숙.

 

그때, 가게 안으로 돌진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즈차이광빙의 역사를 알려주러 왔다고?!

 

먹기 전엔 모르고, 아는 만큼 맛있다!

음식의 비밀을 찾아 맛의 본고장으로

떠나보자! 백문이 불여일미(味)!

 

* 방송일시 5월 29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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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8회 미리보기

 

날 보러 와요

 

매일이 봄날!

봄의 도시, 윈난성 쿤밍과 뤄핑으로

중국에서 소수민족이 가장 많이 사는 윈난성!

봄의 도시, 춘청(春城)이라 불리는 쿤밍과

유채꽃 만발한 뤄핑으로 간다

 

40년 지기 친구와의 만남과

부처님 손처럼 생긴 과일,

이름도 특별한 다리를 건넌 국수까지

놀라운 볼거리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곳!

 

세상에서 가장 넓은 꽃밭이 있다?!

달콤 향긋한 유채꿀과 유채 나물,

유채 기름을 맛보고 싶다면?

 

매일이 봄날인 이곳!

쿤밍과 뤄핑으로 날 보러 와요~

 

 

 

 

제8화. 날 보러 와요

– 5월 22일 오후 10시 45분

 

千歲梅花千尺潭, 春風先到彩雲南

“천 길 연못에 꽃이 피어나고

춘풍이 먼저 와서 윈난을 물들이네”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생각나는 도시,

윈난성 쿤밍과 뤄핑.

떠나자, 봄을 만끽하러!

 

기차 타고 떠나는 봄 여행!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계숙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38년 지기 친구, 캉옌.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외지에서 친구가 오면 친한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아 환영한다는 것이 중국의 전통!

캉옌과 친구들을 만나 장족 향토 음식을 맛본다.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윈난성의 성도, 쿤밍(昆明).

1년 내내 기후가 온화해

‘영원한 봄의 도시’로 불린다.

이른 아침 계숙이 향한 곳은

금마벽계방(金馬碧鷄坊).

 

쿤밍의 상징이자,

황금 말과 봉황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좋은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의 염원이 가득하다.

 

 

온화한 날씨 덕에

신선한 과일들과 농산물이 넘쳐나는 쿤밍.

 

신세대들의 핫플레이스,

대관전신농무시장(大觀篆新農貿市場)에 간다.

 

중국뿐 아니라

인근 동남아의 먹거리까지 맛볼 수 있는데.

‘부처님의 손’이라는 이름의 특이한 과일부터

바삭 쫀득 쌀떡, 중국식 햄 훠투이(火腿)까지!

계숙의 눈과 입을 쉴 틈 없이 만든다.

 

역시 간식 배 따로, 밥 배 따로!

‘다리를 건넌 국수’라는 뜻의 윈난의 명물,

궈차오미셴(過橋米線)을 먹으러 간다.

커다란 그릇에 담긴 담백하고

진한 닭고기 육수에 쌀국수,

여러 가지 고명까지.

사발로 들이킨 윈난의 맛은?

 

밥도 먹었겠다, 봄바람을 맞으며 달려간 곳은

바로 유채꽃의 기지, 뤄핑(羅平)!

세상에서 가장 넓은 유채꽃밭인

유채평원(油菜平原)에 간다.

 

금빛 유채꽃들 사이사이 솟아 있는

카르스트 지형으로 놀라운 절경이 펼쳐지는데.

유채 수확부터 유채꿀, 유채 기름까지!

뤄핑 사람들의 삶 곳곳에 피어난 유채를 만나본다.

 

이웃 나라에서 불어온 따스한 봄바람!

봄기운을 만끽하고 싶다면,

윈난성 쿤밍과 뤄핑으로

날 보러 와요~

 

* 방송일시: 5월 22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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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7회 미리보기

 

좋을 수(水)밖에

 

- 물 따라, 맛 따라

좋을 수(水)밖에 없는 중국 서부 기행

 

이번엔 물이다!

 

중국 서부의 강줄기를 따라가는 맛의 여정

쓰촨성과 윈난성의 물맛 좋은 곳으로 떠난다.

 

홍수를 막기 위한 대역사, 러산대불(樂山大佛),

물맛 좋기로 이름난 적수하((赤水河)의 명품 간장,

그림 같은 경치의 호수, 라스하이(拉市海)

 

물 좋은 곳은 맛도 좋다?!

요즘 뜨는 매운맛, 냉훠궈 보보지(鉢鉢鷄)와

바다 같은 호수 라스하이 물고기로 끓인

샹라통궈위(香辣銅鍋魚)까지

물 좋은 곳의 특별한 음식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제7화. 좋을 수(水)밖에

– 5월 15일 오후 10시 45분

 

장강을 비롯해 수많은 강줄기가 흐르는 중국.

강물과 함께 흐르는 무수한 인생의 이야기.

 

그중에서도 맵고 짠 중국 서부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중국 쓰촨성 러산에는 세계 최대 석불,

러산대불(樂山大佛)이 있다.

 

산을 깎아 만든 71m의 거대한 마애불(磨崖佛).

완공에 걸린 시간이 무려 90년!

 

대불에는 홍수를 막기 위한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웅장한 불상을 바라보고 소원까지

빌 수 있는데, 단! 돈을 내야 한다.

 

스님과 협상 끝에 남다른 타종과

기도를 올린 사연은?

 

산에서 내려온 후 배가 고파질 시간.

러산의 또 다른 명물,

보보지(鉢鉢鷄)를 맛본다.

 

그동안 알고 있던 마라는 잊어라!

색다른 마라의 맛을 만나본다.

 

보보지는 차가운 마라 육수에 육류와

채소 꼬치를 넣어 먹는 일종의 냉훠궈.

그 시원하고 독특한 맛을 즐긴다.

 

‘살아있는 고진(古鎭)’이라고 불릴 정도로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 야오바(堯壩).

 

기와집이 늘어선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양념 냄새. 그중에서도 계숙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중국식 무말랭이,

뤄보간(萝卜干)이다.

 

맵고 짭짜름한 뤄보간의 중독적인 맛!

골목 가득한 음식과 수공예품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마오타이주, 랑주 등 중국 명주의 고향으로

술의 강이라고 불리는 적수하(赤水河).

 

강 하류에는 130년 전통의 간장 집이 있다.

축구장 20배 넓이의 면적에 가득 찬

8,000개의 장독대.

 

이곳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간장을

맛보는데... 그 맛에 감동한 계숙!

 

주변 식당에 전통 간장으로 요리를 부탁한다.

과연 그 맛은?

 

바다가 없는 도시, 윈난성 리장(麗江).

이곳에 바다만큼 넓은 호수가 있다는데?!

 

바로 ‘새로이 발견된 황량한 평원’이라는 뜻의

‘라스하이(拉市海)’.

 

라스하이 습지를 개발한

‘양쓰롱’과의 유쾌한 만남!

 

넓은 들판을 말 타고 거닐며 노래를 열창하고,

주인이 개발한 요리 ‘쓰롱샹라통궈위’를

먹으며 눈물지은 사연까지.

 

물 따라, 맛 따라 떠나는 여정.

물이 좋으니, 모두 좋을 수밖에!

 

* 방송일시: 5월 15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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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6회 미리보기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듣던 중국 청두와 쯔궁!

푸바오의 고향으로 떠나는 맛 기행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다 하여

하늘이 내린 곳간,

천부지국(天府之國)으로 불린 곳

중국 쓰촨성의 청두와 쯔궁으로 향한다.

 

인기 절정! 한국은 지금 판다 홀릭!

푸바오의 고향 청두에서 만난

100여 마리의 귀여운 판다와

눈부시게 빛나는 등 축제의 멋을 찾아!

 

160년을 이어온 중국의 밥도둑 마파두부부터

천 미터 깊이의 소금 우물,

유별난 토끼고기 사랑까지?!

 

대륙의 매콤짭짤한 맛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풍문으로만 듣던 ‘맛’ 과 ‘멋’의 고장,

청두와 쯔궁으로 떠나 보자!

 

* 방송일시: 5월 8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제6화. 풍문으로 들었소

– 5월 8일 오후 10시 45분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 도시”

“쓰촨의 맛은 쯔궁에 있다!”

 

중국 서부의 중심이자,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히는 쓰촨 요리의 본고장 청두와 쯔궁.

잘 몰라서 더 궁금하다면,

풍문 속 그곳으로 직접 떠나는 수밖에!

 

중국 서부의 중심 쓰촨성의 성도, 청두.

이곳에는 ‘비단마을’이라는 뜻의

삼국시대 거리를 재현한 거리, 진리(錦里)가 있다.

 

그곳에서 계숙을 기다리는 건

바로 삼국지 속 주인공?!

 

유쾌한 만남을 뒤로 하고,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제갈량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무후사(武侯祠)에 간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

160년 비법의 맛을 찾아 떠난 계숙.

대륙의 밥도둑,

마파두부(麻婆豆腐)로 든든한 한 끼를 먹는다.

 

한국과 중국은 현재 판.다.홀.릭!

전 세계에서 오직 중국,

주로 쓰촨성에만 사는 판다.

머리띠도 쓰고, 귀여운 가방도 메고

‘숙바오’로 변신한 계숙!

 

하지만 판다는 숙바오에겐 무관심...

대나무만 바라보는데.

과연 숙바오는 귀염뽀짝 판다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물산이 풍부해 음식 문화가 발달한 쯔궁.

쯔궁의 토끼 고기(兔肉) 사랑은 유별나다.

그중 리위안 시장에서는 손님이 직접

토끼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손질해 준다는데.

계숙도 질 수 없지! 토끼 고기가

유명하다는 맛집을 찾아간다.

 

고추와 두반장을 넣고 볶은 ‘센궈투(鲜鍋兔)’,

매운 양념에 감자와 땅콩,

향신료와 간장으로 조린 ‘간궈투(干鍋兔)’,

마라 양념한 토끼 머리인

‘마라투터우(麻辣兔頭)’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쯔궁의 맛에 빠져든다.

 

쯔궁의 매운맛을 봤다면, 이제 짠맛을 볼 차례!

쯔궁은 소금의 도시 ‘염도’라고 불린다.

바다가 없는 이곳이 소금 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이유는?

 

바로 지하 천 미터 깊이에서 소금물을

끌어 올리는 소금 우물이 있기 때문이다.

 

소금 덕분에 오래도록 번영을 누린 도시 쯔궁.

 

상인들이 축적한 부를 쏟아부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아름다운 등불이다.

 

이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민속축제, 등 축제를 둘러본다.

 

 

화려했던 밤이 지나고 다시 날이 밝기도 전,

분주한 곳이 있다?

 

바로 쯔궁의 소금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인데.

평생의 청춘과 열정을 두부에 다 바쳤다는 사장님.

그 비결이 담긴 몽글몽글 순두부의 맛은?

 

풍문으로만 듣던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떠나자! 중국의 맛과 멋으로 가득 찬 그곳으로!

 

 

[출처]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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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5회 미리보기

 

진짜가 나타났다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군 푸바오와

7마라탕의 고향!

중국 서부, 쓰촨성과 충칭으로 간다.

 

푸근한 쓰촨성의 시골 마을부터

산에 세워진 마법같은 도시, 충칭까지

 

백년된 찻집의 낭만과

아파트를 뚫고 지나가는 지하철,

눈물 쏙 빠지게 매운 훠궈로 족욕을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중국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진짜’ 여행을 떠나자!

 

 

 

 

제5화. 진짜가 나타났다

– 5월 1일 오후 10시 45분

 

30년 넘게 중식 요리를 해온 계숙,

그녀가 본고장 중국으로 간다!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국 서부의 쓰촨성과 충칭.

이곳에서 ‘진짜’ 중국을 만날 시간이다!

 

쓰촨성의 성도, 청두의 작은 시골 마을에는

청나라 때부터 운영된 ‘백년찻집’이 있다.

 

이른 아침부터 찻집에 나온 단골 할아버지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시작하는 아침.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하다.

 

찻집을 나와 향한 곳은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신선한 식재료와 직접 말린 중국식 훈제 고기,

라러우(臘肉)로 만든 요리 한 상!

 

따뜻한 부부를 닮은 포근한 집밥 같은 한 끼로

배를 채운다.

 

쓰촨성에 속해 있다 직할시로 분리된

충칭(重慶)과 아찔한 첫 만남!

 

새로 생긴 충칭의 랜드마크에는

250m 상공에서 타는 공중그네가 있다는데.

공중그네에 도전하려는 계숙!

 

그러나 입장도 전에 계숙을 멈춰 세우는

직원들?! 과연 그녀는 공중그네를 탈 수 있을까?

 

여행의 묘미는 바로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충칭 출신 묘족 소녀,

멜로디가 소개하는 ‘진짜’ 충칭을 만나본다.

 

건물 옥상 18층이 다시 1층이 되고,

훠궈족욕과, 건물을 통과하는 경전철까지!

 

이상하고 아름다운 마법 도시,

충칭의 매력에 빠져보자.

 

충칭은 훠궈(火鍋)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장강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식사 시간을 줄이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는 훠궈.

 

충칭식 훠궈는 쓰촨식 훠궈와 비슷하면서도

더 얼얼하고, 양념장을 만드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에서 맵고 뜨거운,

그래서 더 중독적인 ‘진짜’ 충칭식 훠궈를 맛본다.

 

충칭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장강 옆 절벽에 세워진 군사 요새를 재정비해

충칭의 야경 명소가 된 홍야동(洪崖洞).

열악한 자연 환경을 극복하고 중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우뚝 선 충칭의 홍야동을 보다

멜로디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중국 서부의 심장에서 만나는

진짜 중국 이야기가 시작된다. 진짜가 나타났다!

 

* 방송일시: 5월 1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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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4회 미리보기

 

행복의 나라로

 

- 행복을 찾아 떠난 태국 치앙마이!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우정과 힐링에 관하여!

 

숨 가쁘게 달려가는 일상에 지친 지금

행복 찾아, 태국의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향했다!

 

라이더들의 꿈의 코스, 매홍손 루프와

황혼의 시간을 곱씹게 되는 빠이 협곡의 일몰,

자식에게 헌신한 어머니의 마음이 깃든

반락타이의 찻잎까지 맛보면

나서서 찾지 않아도 절로 느끼게 될 것이다

 

행복이란 건 멀리 있지 않다!

마음 맞는 좋은 친구! 맛난 음식! 멋진 풍경!

그거면 충분한 인생이다!

 

 

 

 

제4화. 행복의 나라로

– 4월 24일 오후 10시 45분

 

행복을 찾아 떠난 태국 두 번째 기행.

태국의 북부! 치앙마이로 향한다!

 

방콕에서 두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색 시장 매끌렁 기찻길 시장에 도착했다

일명 ‘위험한 시장’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하루 8번, 기차가 시장 한 가운데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이색 시장이다!

 

처음 보는 아찔한 광경에 놀라는 것도 잠시.

계숙은 정겨운 시장 풍경을 보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마침내 도착한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

라이더들의 성지,

매홍손 루프 라이딩에 도전한다!

태국 북부를 연결하는 총 600km에 달하는

굽이진 길을 오토바이 친구들과 함께 달린다.

치열했던 일상을 내려놓고,

이곳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친구들.

 

그들의 이야기에 계숙 역시 마음이 뭉클해진다.

 

함께 라이딩한 즐거움을 알려준

친구들을 위해 계숙이 직접 나선다!

 

치앙마이 현지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들로

특급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식 프라이드치킨부터,

매콤한 양념을 버무린 튀긴 새우요리!

해마다 풍요롭기를 바란 마음에

계숙이 직접 이름 지은

민물 생선요리! 연연유여(年年有余)까지!

 

함께 험한 길을 달려준 친구들을 위한

계숙의 정성 가득한 선물이다!

 

태국의 작은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리는

협곡, 빠이 협곡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한다.

 

절벽 끝에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계숙은 인생의 황혼기에 대해 곱씹어 본다.

 

해가 저문다는 건, 또 다른 내일의 아침이

다가온다는 것! 반자보에서

특별한 아침을 먹는다.

 

해발 920미터 절벽에 자리한

가게에서 맛보는 ‘절벽 국수’

눈으로 떠오르는 해 한번 보고,

입으로 뜨끈한 국물 한입 먹으면

어느새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국경 마을, 반락타이에서

중국 이민자들이 가꾸는 차밭을 찾았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찻잎 샐러드와

아마란스와 완자를 넣은

탕 요리 깽쯧무쌉을 맛본다.

 

자식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모두

화양연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들으며

계숙은 삶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데...

 

일상에 지쳐 나른해진 지금!

강 같은 평화가 넘치는 땅,

치앙마이로 힐링 여행 떠나보자!

 

* 방송일시: 4월 24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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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 3회 미리보기

 

먹다 지쳐 잠들리라

 

- 미식 수도,

방콕에서 펼쳐지는 끊임없는 음식의 향연!

 

세계인이 사랑하는 미식의 나라, 태국

노점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까지

세상의 모든 맛이 이곳에 있다

 

차이나타운부터 불야성을 이루는 야시장,

이국적인 풍경의 수상시장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먹거리 천국!

미식의 수도, 방콕으로 맛의 여정을 떠난다.

 

배고픈 자들이여 다 이곳으로 오라

피가 되고 살이 될지니

먹다 지쳐 잠들리라

 

제3화. 먹다 지쳐 잠들리라

4월 17일 오후 10시 45분

 

태양이 이글거리는 뜨거운 나라, 태국!

그곳의 중심, 방콕에는

세계의 모든 맛이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맛을 찾아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는 색다른 미식 기행!

 

중식 요리사 신계숙이 미식의 도시 방콕에서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약 250년 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 거리 중 하나이다.

 

그곳의 소문난 맛집을 찾아

‘랏나(Lad Na)’를 맛본다.

랏나는 넓은 쌀국수 면인 센야이를 튀긴 후,

고기나 해산물을 섞어 전분 소스를

뿌려 먹는 태국식 철판 누룽지탕.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주방을 기웃거리다

물파스 맛이 나는 채소를 맛보고 깜짝 놀라는데.

낯선 맛의 신세계로 떠난다.

 

물의 나라 태국! 이곳에서 최초의 수상시장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향했다.

 

손님을 태운 배와 음식을 파는 배,

강 옆 각종 물건을 파는 노점들까지

시장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배를 타고 시장을 구경하는

계숙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태국식 쌀국수, 센렉남!

 

물 위에서 먹는 국수의 맛은?

40여 년간 물 위에서 국수를 팔아온

할머니의 손맛, 그리고 물 위의 인생을 만난다.

 

해가 저물면 빛나기 시작하는 화려한 방콕의 밤!

 

2021년 문을 연 태국 최대 야시장,

조드페어 야시장(Jodd Fairs Night Market)은

먹거리 천지이다.

 

세계 각국의 음식부터 곤충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구촌 식당이다.

 

그중에서도 계숙의 발걸음을 멈춰 세운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태국식 해물볶음,

꿍탕(Koong Tung)과

돼지등뼈찜, 랭쌥(Leng Zabb).

산처럼 쌓인 음식에 입이 떡 벌어지는데.

 

태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마사지!

편하게 쉬고 싶어 찾았다가

뜨거운 맛을 보게 되는 아주 특별한 곳이 있다.

 

이름하여 ‘따귀 마사지’.

노래와 함께 시작되는 정신없

는 따귀 세례에 정신이 아득하다.

포복절도 마사지 시간이 끝난 후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마사지사,

과연 그 사연은?

 

많고 많은 음식 가운데

태국인의 소울 푸드로 손꼽히는 음식은 바로

태국식 샤부샤부, 찜쭘(Chim Chum).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채와

고기를 토기에 끓여 먹는 찜쭘은

간편하고 맛있어 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거기에 파파야 샐러드 ‘솜땀(Som Tam)’과

돼지목살 구이, ‘커무양(Ko Mu Yang)’.

태국 쌀로 지은 맛있는 밥까지!

 

계숙이 그리워한 태국의 맛,

태국인이 사랑하는 한 상 차림을 맛본다.

 

방콕의 더운 날씨를 잊게 하는

다채로운 맛의 기행!

개성 넘치는 음식이 가득한 보물창고,

방콕에 온 자여

 

먹다 지쳐 잠들리라!

 

* 방송일시: 4월 17일(수) 오후 10시 45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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