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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473회

 

프랑스 아마릴리스 편

 

봉주르~! 프랑스 정통 빵집으로 초대합니다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 중이던 남편을 만나

한국에 정착한 지 22년 차 아마릴리스.

결혼 후, 한국으로 넘어와 생계를 위해

시작한 작은 빵집은 현재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동네 맛집이 되었다.

오픈부터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과

택배 주문을 두 명이서 감당해야 하기에

새벽 두 시부터 나와 힘들 법도 하지만,

빵을 찾는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프랑스 정통 제빵사 아마릴리스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맘베이커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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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베이커리 : 네이버

 

 

https://smartstore.naver.com/mambakery

맘베이커리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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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조력자, 가족!

원래는 혼자 빵집을 운영할 계획이었던

아마릴리스. 하지만 홀로 버거워하는 그녀를

위해 남편 문영 씨도 프랑스에서

직접 제빵을 배워 함께하게 되었다고.

또한 그런 부모님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

딸 미야까지. 포장부터, 홀 정리, 설거지까지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톡톡히 하는 딸이지만

아빠와의 쉬는 시간은 영 서먹하기만 한데...

연락 NO! 친구 같은 아빠 NO!

칼같은 사춘기 딸 미야에 갱년기 아빠는

서운함을 감출 수 없는데... 아마릴리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의

단란한 일상을 만나본다.

 

소문난 프랑스 정통 빵집

갱년기 아빠 사춘기 딸

천사처럼 나타난 딸 미야

한 번의 유산과 인고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딸, 미야.

결혼 후 12년 만에 생긴 아이라

마치 기적 같은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것만 같아

태명 또한 천사였다고.

미야가 생긴 날부터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그리고 성장하는 모든 순간이 생생하다는데...

인터뷰 도중, 눈물까지 보인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일시 2025년 02월 18일 19:40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