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여행 4회

 

낭만과 노래, 역사가 흐른다 전남 목포

 

준치회무침

병어회 병어찜 갈치찜 깡다리조림

 

선창횟집

061-244-3708

전남 목포시 만호로 6-1

지번 금동2가 7-3

 

 

 

 

 

목포근대역사관 1관

0507-1438-0462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지번 대의동2가 1-5

 

 

 

목포대중음악의 전당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4

지번 상락동1가 10-2

 

 

 

목포문학관

061-270-8400

전남 목포시 남농로 105

지번 용해동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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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넘어 경험이 되는

<아주 史사적인 여행>!

 

그 네 번째 여행지는 영산강과

서해가 만나는 길목의 포구이자

근대 개항 도시로 한국 근현대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전라남도 목포다.

 

남도 사람들의 ‘흥’과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걸출한 예술인들의 고장으로

일명 ‘예향의 도시’라 불리는 목포의

낭만적인 예술史부터

애환 서린 역사 이야기까지!

 

박미선, 심용환과 떠오르는 핫 스타,

목포의 아들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함께

목포로의 사사史私로운 여행을 떠나본다.

 

▶ 목포의 시원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

유달산 대학루

 

알던 것도 새롭게 보이는 사적인 여행의

명성을 듣고 고향 목포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온 트로트 가수 박지현! 서해가 한눈에

담기는 유달산에 오른 박미선, 심용환과

목포 토박이 박지현은 시원한 풍광에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목포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복무 당시가

떠오른 듯 당시 들은 목포 바다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 목포의 근현대사를 품다,

목포史를 총망라한 목포근대역사관 1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목포근대역사관 1관은 붉은 벽돌의

웅장한 외관에 여행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도대체 일본은 왜 목포에

이런 건물을 지었을까?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담긴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 일제에 의한 강제 개항이 아닌

고종황제의 칙령에 따라 최초로

‘자주적’ 개항을 했던 목포의 특별한

개항史와 더불어 인구 600명의

‘물 위의 도시’였던 작은 목포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지니게 되었는지를 알아본다.

 

▶ 순수 민족 은행의 변신,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일제강점기 일본이 조선의 금융을 지배하려

하던 때, 일본의 억압과 수탈에 맞서

보란 듯이 창립한 순수 민족계 은행이

목포에 있다. 현재도 남아있는

당시 건물 간판에는 은행 설립자들의

숨겨진 의도가 담겨있다는데?!

간판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를 낱낱이 파헤친다.

 

현재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한 켠에는

목포 예술 문화를 선도했던 옛 다방을

재현한 곳이 있다. 이곳에서 프로야구 구단

'해태 타이거즈'의 응원가이기도 했던

목포의 눈물에 얽힌 박지현의 추억을

들어보고 목포 시민을 위로한 노래였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본다.

 

 

 

 

▶ 색다른 시선에서 목포를 바라보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을 넘어 서해를 가로지르는

목포 명물 해상케이블카를 탄 세 사람.

높은 하늘에서 목포를 조망하며 듣는

이야기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에 얽힌

목포의 전설부터

한국 최초 가톨릭 준대성전으로

지정된 가톨릭 목포 성지까지

색다른 풍경에서 목포를 조명해 본다.

 

▶ 목포의 민중史를 품은 옥단이길

& K-POP의 원조 김시스터즈와

프로듀서 이난영

 

좁은 골목 끝 마주친 물지게를 든 소녀의

정체는? 물 부족 사태를 겪던 개항 후

목포! 골목에 살던 이들에게 물을 날라주던

'옥단이'와 함께 고달팠던 민중의 삶과

함께했던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시스터즈를 아시나요?

'목포의 눈물' 이난영과 그녀의 딸과

조카로 구성된 김시스터즈. 그녀들이

실제 사용한 물건들을 보며 K-POP의

원조 '김시스터즈'의 미국 진출

이면에 숨겨진 가슴 시린 이야기를 만난다.

 

▶ 남도 여행의 꽃 맛집 탐방,

목포 9미 중 박지현 원픽 메뉴는?

 

맛있는 것 많기로 유명한 목포에서

목포 현지인 박지현이 택한 음식은 다소

생소한 '준치회무침'?!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까지 생길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준치회무침을 맛본다.

 

▶ 목포의 걸출한 문인 4인을 한 자리에,

목포문학관

 

예향의 도시답게 걸출한 문인을 많이

배출한 목포! 한국 최초의 여성 장편 소설가

박화성을 비롯해 전원일기의 차범석 작가,

극작가 김우진과 문학평론가 김현 4인의

작품집과 생애를 엿본 여행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작품 설명은 물론 연극 영상까지

재생되는 미디어 아카이브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 체험존까지 지식과

추억이 함께 쌓인 여행기가 공개된다.

 

▶목포人의 추억과 낭만을 품은 유달유원지에서

펼쳐진 박지현의 즉석 버스킹!

 

1962년 개장 후 44년간 여행객들의

관광 명소이자 목포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였던 유달해수욕장이 폐장될 수밖에

없던 사연은? 최근 유원지로 재개장하며

목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유달유원지. 돌아온 유달유원지처럼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목포의 아들 박지현의

깜짝선물, 즉석 버스킹이 펼쳐졌다는데~

유원지를 찾은 시민들과 여행가 박미선,

심용환은 또 하나의 사적인 추억을 기록한다.

 

역사와 예술이 켜켜이 쌓인

전라남도 목포의 아주 史사적인 여행은

오는 6월 16일 일요일 밤 8시 10분,

<아주 사적인 여행-낭만과 노래,

역사가 흐른다 전남 목포>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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