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미국 케일라 씨
예비 남편
원종호 씨
사랑은
버스를 타고
이웃집 찰스 239회 미리보기
미국 케일라 씨 나이 33세 한국 생활 11년 차
예비 남편 원종호 씨 35세
<이웃집 찰스>에
능력자 여친과 완벽한 남친이 떴다!
서울 출장을 다녀오던 고속버스 안에서
인연을 만난 오늘의 주인공.
한국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그녀의 애칭은 ‘능력자 여친’.
회사에서는 물론 회사 밖에서도
못 하는 게 없는 똑 부러진 케일라.
11년 전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처음 찾은
그녀는 어느덧 6년 차 직장인이 되었다.
케일라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사유리 피셜 ‘유명한 데(?)’라며 부러워했던
케일라의 회사는 바로 강원도 원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칼럼 번역과 모바일 앱 관리는 물론
홍보 영상 출연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팔방미인 케일라.
유명 관광지·한국 문화 체험 소개 영상 등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있다는데...
예비 며느리 케일라가 사는 법
직장 생활과 연애는 이만하면 합격,
이제 케일라의 목표는
100점짜리 며느리가 되는 것이다.
예비 시어머님과 일일 데이트를 하고
예비 시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쿠키를 구워
시댁에 방문한 케일라.
화기애애하던 식사 시간,
피하고만 싶었던 질문을 받고야 말았는데...
코로나19가 불러온 결혼 위기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 케일라가 잠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정성 들여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새하얀 레이스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예정대로라면 싱그러운 6월의 신부가 되었을
그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에 오실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말았는데, 과연 케일라는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을 수 있을까?
방송일시
06월 02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