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콩 농사꾼 시골 밥상
시래기 퉁퉁장 청국장 찌개
<늘푸른솔>
꽃길만 걸어요 경주
불고기쌈밥<별채반 교동쌈밥>
시골 부자 흑돼지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44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꽃길만 걸어요 경주 등이 방송됩니다
▶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콩 농사꾼의 시골 밥상]
32년차 베테랑 농부의 가을 수확기
가마솥에 끓인 두부의 맛
시래기 퉁퉁장(청국장) 청국장찌개 시래기 조기조림
<늘푸른솔> - 시래기 퉁퉁장
041-841-6387
충남 공주시 사곡면 정안마곡사로 1198
지번 유룡리 379-1
|
매일 11:30 - 22:00
13,000원
시래기퉁퉁장정식
50,000원
닭백숙+촌두부
50,000원
오리백숙+촌두부
10,000원
촌두부
8,000원
청국장정식
▶ 시골 부자
[검은 보석, 흑돼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자연농업이장집>
- 주소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율곡로 2531 (율포리 155-1)
- 전화번호 : 031-959-6205
▶ 꽃길만 걸어요 [경주의 어느 멋진 가을날]
<별채반 교동쌈밥> - 불고기쌈밥
054-773-3322
경북 경주시 첨성로 77
지번 황남동 328-1
|
매일 10:00 - 21:00(주문은 8시까지)명절 휴무
10,000원
곤달비 비빔밥
10,000원
육부촌 육계장
18,000원
교동쌈밥 A (한우)
15,000원
교동쌈밥 B (오리)
14,000원
교동쌈밥 C (돼지)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플라잉경주> - 헬륨기구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23
전화번호 : 054-741-1230
1. [세상속으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의 도전!
취업의 문 뚫기 참 어려운 요즘, 스스로 취업의
문을 그려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KDM)에 참여한 50여 명의 청년들이
그 주인공! KDM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공모전 등
실무적 경험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힘을
합쳐 디자인한 작품 중 이미 출시된 제품들도 다수!
아무나 경험해볼 수 없는 기회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늦은 시간까지 수업과 공모전 준비가 한창인 KDM
참여 학생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자신만의
작품들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늦은 밤까지
디자이너라는 꿈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청년들의
도전을 <톡톡이브닝>에서 만나본다.
2. [소리로 맛보다! 자연밥상]
콩 농사꾼의 시골 두부 밥상
이번 주 자연밥상과 함께 떠나볼 곳은 공주에 위치한
한 식당. 사람들이 붐빌 점심시간을 앞둔 때. 그런데,
식당 안에 사장님이 없다? 당황한 제작진은 서둘러
문에 붙여져 있는 번호로 연락을 걸어보는데..
사장님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건지? 알고 보니, 식당
바로 옆 6000평이 넘는 농지에서 콩을 베고 있던
조계숙 씨(54). 31년간 농사를 지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 아침 직접 벤 콩을 갈고 끓이며 순두부를
만든다는데. 고된 일로 손가락은 굽고 상처가
나있지만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그저 재미있다고.
이렇게 정성 가득 뜨끈한 순두부 한 대접이 완성이
되면 다음으로는 이 식당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시래기 퉁퉁장(청국장)이 등장할 차례! 콩을 직접
가마솥에 끓여 만드니, 그 맛 또한 일품이란다.
뿐만 아니라 청국장의 깊은 맛을 위해 방에 보일러를
틀며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정성까지!
이렇게 완성된 청국장으로 만드는
시래기 퉁퉁장(청국장)과 청국장찌개의 맛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고~ 심지어
시래기 퉁퉁장(청국장)과 함께 서비스로
백봉오골계의 알을 삶아서 준다고 하니, 푸짐한
인심과 정성 가득한 맛으로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이곳!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곳으로 자연밥상과
함께 떠나보자!
3. [꽃길만 걸어요] 경주의 어느 멋진 가을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무작정 떠나는 여행!
<꽃길만 걸어요>. 이번 여행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 왔다면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이 있다는데~ 바로 신라 시대 때
하늘을 관찰했던 첨성대! 역사적인 이곳에 요즘 들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가득하단다. 그 이유는
첨성대 옆에 자리한 꽃길, 핑크뮬리 덕분! 요즘
SNS에서 아주 핫한 핑크뮬리는 외래종이지만
단풍 다음으로 꼭 감상해야 할 가을의 장관으로
떠올랐다. 핑크뮬리의 분홍 물결에 흠뻑 취해봤다면
경주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먹어볼 차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갈아 그 위에 말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오늘의 주인공 ‘첨성대 쿠기’까지
꽂아주면 ‘말차 첨성대’ 음료 완성!! 다음으로 찾은
곳은 경주의 바닷가! 모래 대신 자갈이 깔려 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란다. 그런데 모두
한곳만 바라보고 있으니~ 그 시선을 따라가 보니
바다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문무대왕릉’ 죽어서도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는 신라의 30대 왕,
문무왕의 혼이 담긴 수증 능이다. 바다도 감상하고
문무왕의 기(氣)까지 받아가 보는 건 어떨까?
이번엔 높은 곳에서 경주를 한눈에 감상해본다.
최대 높이 150m까지 올라가는 헬륨 기구를 타면
드넓은 보문호와 경주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단다.
아침부터 시작된 여행에 지쳤다면 마지막으로
‘경주의 맛’을 즐길 차례! 따로 조성된 ‘거리’가
있을 만큼 경주에는 ‘이것’이 아주 유명하다는데?!
저마다 들고 먹는 것을 보니 그 정체는 바로 쌈밥!!
맛깔스럽게 차려진 다양한 반찬은 물론 싱싱한 채소
달콤짭짤한 불고기까지 얹어 먹으면 경주의 맛,
불고기 쌈밥이 완성된다. 경주의 멋진 가을날 속으로
지금 떠나보자.
4. [시골 부자]
검은 보석, 흑돼지와 사랑에 빠진 남자
경기도 파주시, 이곳에 친환경으로 동물 키워
인생 2막을 연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흑돼지로
연 매출 4억 원을 달성한 김정호(60) 씨와
그의 아내 이득희(59) 씨, 그리고 딸 김경옥(41) 씨와
조수이자 손녀 신제영(9) 양!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아버지 따라 농업 전선에 뛰어든
정호 씨. 농작물을 재배하고 한우를 키우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해보지만, 수차례의 실패를 겪게
되는데. 이후 십여 년간의 연구와 노력을 거듭한
정호 씨는, 면역력이 강해 질병에 걸리지 않고, 일반
사료가 아니라 곡식의 부산물만을 먹이로 줘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건강한 흑돼지를 만드는 데에
성공하게 된다! 우리나라 토종 돼지와 멧돼지, 그리고
유럽산 돼지 등 총 여덟 가지의 종자가 섞인 자신만의
특별한 흑돼지를 개발하고, 인생 역전에 성공한
돼지 박사, 정호 씨~ 하지만 그가 성공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는데. 20대 중반의 나이에
간경화로 사형 선고까지 받고, 당장 끼니를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린 정호 씨.
과연 그가 연 매출 4억 원을 달성하며 인생 역전에
성공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흑돼지의 건강과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말하는 정호 씨의
이야기, <시골 부자>에서 소개한다.
11월 8일
[출처] mbc, 네이버